춘천국제태권도대회 붐 조성…태권도 종주도시 변모
입력 2023.07.13 (22:01)
수정 2023.07.1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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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 개막하는 춘천국제세계태권도대회를 한 달 앞두고, 대회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세계태권도연맹본부 춘천 이전도 다음 달(8월) 결정되면서, 춘천이 태권도 종주 도시로 새롭게 변모할지 주목됩니다.
김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알제리와 태국, 콜롬비아 등 전 세계 일곱 개 나라에서 온 70여 명의 청소년.
나이도, 고향도 다르지만, 모두 '태권도' 선수들입니다.
다음 달(8월) 국제 대회를 앞두고 미리 춘천을 찾아 문화를 체험하며, 태권도 도시, 춘천의 숨겨진 매력을 알아갑니다.
[다니엘라/콜롬비아 선수 : "태권도 대회뿐 아니라 춘천의 문화, 경험이 너무 멋있고 닭갈비도 기대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어요."]
다음 달 내내 춘천은 태권도 열기로 달아오릅니다.
다음 달(8월) 8일부터 14일까지 호반체육관에서는 '춘천 코리아오픈 국제 태권도 대회'가, 18일부터 24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에서는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열립니다.
특히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의암호 위 '옥타곤 다이아몬드게임' 등 네 종류의 수준 높은 공인 국제경기가 열려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이상민/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조직위원장 : "블랙이글스 에어쇼도 준비돼 있고 송암 일대에서 다 볼 수가 있고 수많은 경기장과 휴식 공간들이 마련돼 있어..."]
문제는 교통과 숙박입니다.
주차장 확보는 물론 관람객이 몰리는 여름 휴가철에 대회가 열리다 보니 숙박난이 예상됩니다.
춘천시는 우선, 강원대 등 4개 대학의 기숙사를 활용하고, 대중 교통 이용을 최대한 홍보할 계획입니다.
세계태권도연맹본부 춘천 이전과 3년 연속 태권도축제 유치, 내년 세계주니어대회까지, 태권도 종주 도시로서의 춘천의 위상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문영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
다음 달 개막하는 춘천국제세계태권도대회를 한 달 앞두고, 대회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세계태권도연맹본부 춘천 이전도 다음 달(8월) 결정되면서, 춘천이 태권도 종주 도시로 새롭게 변모할지 주목됩니다.
김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알제리와 태국, 콜롬비아 등 전 세계 일곱 개 나라에서 온 70여 명의 청소년.
나이도, 고향도 다르지만, 모두 '태권도' 선수들입니다.
다음 달(8월) 국제 대회를 앞두고 미리 춘천을 찾아 문화를 체험하며, 태권도 도시, 춘천의 숨겨진 매력을 알아갑니다.
[다니엘라/콜롬비아 선수 : "태권도 대회뿐 아니라 춘천의 문화, 경험이 너무 멋있고 닭갈비도 기대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어요."]
다음 달 내내 춘천은 태권도 열기로 달아오릅니다.
다음 달(8월) 8일부터 14일까지 호반체육관에서는 '춘천 코리아오픈 국제 태권도 대회'가, 18일부터 24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에서는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열립니다.
특히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의암호 위 '옥타곤 다이아몬드게임' 등 네 종류의 수준 높은 공인 국제경기가 열려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이상민/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조직위원장 : "블랙이글스 에어쇼도 준비돼 있고 송암 일대에서 다 볼 수가 있고 수많은 경기장과 휴식 공간들이 마련돼 있어..."]
문제는 교통과 숙박입니다.
주차장 확보는 물론 관람객이 몰리는 여름 휴가철에 대회가 열리다 보니 숙박난이 예상됩니다.
춘천시는 우선, 강원대 등 4개 대학의 기숙사를 활용하고, 대중 교통 이용을 최대한 홍보할 계획입니다.
세계태권도연맹본부 춘천 이전과 3년 연속 태권도축제 유치, 내년 세계주니어대회까지, 태권도 종주 도시로서의 춘천의 위상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문영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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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국제태권도대회 붐 조성…태권도 종주도시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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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13 22:01:01
- 수정2023-07-13 22:18:29
![](/data/news/title_image/newsmp4/chuncheon/news9/2023/07/13/60_7723332.jpg)
[앵커]
다음 달 개막하는 춘천국제세계태권도대회를 한 달 앞두고, 대회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세계태권도연맹본부 춘천 이전도 다음 달(8월) 결정되면서, 춘천이 태권도 종주 도시로 새롭게 변모할지 주목됩니다.
김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알제리와 태국, 콜롬비아 등 전 세계 일곱 개 나라에서 온 70여 명의 청소년.
나이도, 고향도 다르지만, 모두 '태권도' 선수들입니다.
다음 달(8월) 국제 대회를 앞두고 미리 춘천을 찾아 문화를 체험하며, 태권도 도시, 춘천의 숨겨진 매력을 알아갑니다.
[다니엘라/콜롬비아 선수 : "태권도 대회뿐 아니라 춘천의 문화, 경험이 너무 멋있고 닭갈비도 기대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어요."]
다음 달 내내 춘천은 태권도 열기로 달아오릅니다.
다음 달(8월) 8일부터 14일까지 호반체육관에서는 '춘천 코리아오픈 국제 태권도 대회'가, 18일부터 24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에서는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열립니다.
특히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의암호 위 '옥타곤 다이아몬드게임' 등 네 종류의 수준 높은 공인 국제경기가 열려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이상민/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조직위원장 : "블랙이글스 에어쇼도 준비돼 있고 송암 일대에서 다 볼 수가 있고 수많은 경기장과 휴식 공간들이 마련돼 있어..."]
문제는 교통과 숙박입니다.
주차장 확보는 물론 관람객이 몰리는 여름 휴가철에 대회가 열리다 보니 숙박난이 예상됩니다.
춘천시는 우선, 강원대 등 4개 대학의 기숙사를 활용하고, 대중 교통 이용을 최대한 홍보할 계획입니다.
세계태권도연맹본부 춘천 이전과 3년 연속 태권도축제 유치, 내년 세계주니어대회까지, 태권도 종주 도시로서의 춘천의 위상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문영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
다음 달 개막하는 춘천국제세계태권도대회를 한 달 앞두고, 대회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세계태권도연맹본부 춘천 이전도 다음 달(8월) 결정되면서, 춘천이 태권도 종주 도시로 새롭게 변모할지 주목됩니다.
김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알제리와 태국, 콜롬비아 등 전 세계 일곱 개 나라에서 온 70여 명의 청소년.
나이도, 고향도 다르지만, 모두 '태권도' 선수들입니다.
다음 달(8월) 국제 대회를 앞두고 미리 춘천을 찾아 문화를 체험하며, 태권도 도시, 춘천의 숨겨진 매력을 알아갑니다.
[다니엘라/콜롬비아 선수 : "태권도 대회뿐 아니라 춘천의 문화, 경험이 너무 멋있고 닭갈비도 기대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어요."]
다음 달 내내 춘천은 태권도 열기로 달아오릅니다.
다음 달(8월) 8일부터 14일까지 호반체육관에서는 '춘천 코리아오픈 국제 태권도 대회'가, 18일부터 24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에서는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열립니다.
특히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의암호 위 '옥타곤 다이아몬드게임' 등 네 종류의 수준 높은 공인 국제경기가 열려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이상민/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조직위원장 : "블랙이글스 에어쇼도 준비돼 있고 송암 일대에서 다 볼 수가 있고 수많은 경기장과 휴식 공간들이 마련돼 있어..."]
문제는 교통과 숙박입니다.
주차장 확보는 물론 관람객이 몰리는 여름 휴가철에 대회가 열리다 보니 숙박난이 예상됩니다.
춘천시는 우선, 강원대 등 4개 대학의 기숙사를 활용하고, 대중 교통 이용을 최대한 홍보할 계획입니다.
세계태권도연맹본부 춘천 이전과 3년 연속 태권도축제 유치, 내년 세계주니어대회까지, 태권도 종주 도시로서의 춘천의 위상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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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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