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입력 2023.07.15 (05:56) 수정 2023.07.1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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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곳곳 홍수 경보 “괴산댐 넘칠 위험”

충청도 등 중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강물과 댐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괴산댐이 넘칠 위험이 있다며 하류 지역에 추가로 홍수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충남 논산 산사태로 노부부 2명 사망

하루 300mm 넘는 비가 내린 충남 논산에서는 어제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봉안시설을 찾은 4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됐지만 노부부 2명이 숨졌습니다.

주택 축대 무너지고 전기 끊기고

이틀 동안 내린 폭우로 서울 성북구에서 주택 축대가 무너져 주민 십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200㎜ 넘는 비가 내린 남양주에서는 어젯밤 별내동 일부 지역에 1시간 동안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선로 침수로 열차 운행 대량 중단

선로가 침수되면서 열차 운행도 대거 중단됐습니다. 오늘 하루 KTX 경부선 전 구간, 그리고 무궁화호 열차도 대부분 운행이 중단됩니다.

한미일 외교장관 “북한 ICBM 발사 규탄”

한미일 외교장관이 회담을 열고 북한의 ICBM 발사를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한중 외교장관도 양자 회담을 열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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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15 05:56:05
    • 수정2023-07-15 06: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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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곳곳 홍수 경보 “괴산댐 넘칠 위험”

충청도 등 중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강물과 댐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괴산댐이 넘칠 위험이 있다며 하류 지역에 추가로 홍수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충남 논산 산사태로 노부부 2명 사망

하루 300mm 넘는 비가 내린 충남 논산에서는 어제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봉안시설을 찾은 4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됐지만 노부부 2명이 숨졌습니다.

주택 축대 무너지고 전기 끊기고

이틀 동안 내린 폭우로 서울 성북구에서 주택 축대가 무너져 주민 십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200㎜ 넘는 비가 내린 남양주에서는 어젯밤 별내동 일부 지역에 1시간 동안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선로 침수로 열차 운행 대량 중단

선로가 침수되면서 열차 운행도 대거 중단됐습니다. 오늘 하루 KTX 경부선 전 구간, 그리고 무궁화호 열차도 대부분 운행이 중단됩니다.

한미일 외교장관 “북한 ICBM 발사 규탄”

한미일 외교장관이 회담을 열고 북한의 ICBM 발사를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한중 외교장관도 양자 회담을 열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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