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동해 공해상에서 미사일 방어훈련 실시…북한 핵·ICBM 대응
입력 2023.07.16 (09:52)
수정 2023.07.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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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 3국이 오늘(16일) 북한 핵과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도발 등에 대응하기 위한 미사일 방어훈련을 동해 공해상에서 실시했습니다.
해군은 이번 훈련에 우리 해군의 율곡이이함과 미국 존핀함, 일본 마야함 등 3국의 이지스구축함이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훈련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상황을 상정해, 가상의 탄도미사일 표적에 대해 3국 함정이 대응하는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뒤 한미일 해상 미사일 방어훈련은 이번이 네 번째로, 지난해 10월을 시작으로 지난 2월과 4월에는 우리 해군의 이지스구축함인 세종대왕함과 율곡이이함 등이 참여해 독도 인근 공해상에서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율곡이이함장 김기영 대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군의 탄도미사일 대응 능력을 증진하고, 한미일 안보 협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강력한 대응 체계와 3자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해군 제공]
해군은 이번 훈련에 우리 해군의 율곡이이함과 미국 존핀함, 일본 마야함 등 3국의 이지스구축함이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훈련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상황을 상정해, 가상의 탄도미사일 표적에 대해 3국 함정이 대응하는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뒤 한미일 해상 미사일 방어훈련은 이번이 네 번째로, 지난해 10월을 시작으로 지난 2월과 4월에는 우리 해군의 이지스구축함인 세종대왕함과 율곡이이함 등이 참여해 독도 인근 공해상에서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율곡이이함장 김기영 대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군의 탄도미사일 대응 능력을 증진하고, 한미일 안보 협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강력한 대응 체계와 3자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해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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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16 09: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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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 3국이 오늘(16일) 북한 핵과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도발 등에 대응하기 위한 미사일 방어훈련을 동해 공해상에서 실시했습니다.
해군은 이번 훈련에 우리 해군의 율곡이이함과 미국 존핀함, 일본 마야함 등 3국의 이지스구축함이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훈련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상황을 상정해, 가상의 탄도미사일 표적에 대해 3국 함정이 대응하는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뒤 한미일 해상 미사일 방어훈련은 이번이 네 번째로, 지난해 10월을 시작으로 지난 2월과 4월에는 우리 해군의 이지스구축함인 세종대왕함과 율곡이이함 등이 참여해 독도 인근 공해상에서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율곡이이함장 김기영 대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군의 탄도미사일 대응 능력을 증진하고, 한미일 안보 협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강력한 대응 체계와 3자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해군 제공]
해군은 이번 훈련에 우리 해군의 율곡이이함과 미국 존핀함, 일본 마야함 등 3국의 이지스구축함이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훈련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상황을 상정해, 가상의 탄도미사일 표적에 대해 3국 함정이 대응하는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뒤 한미일 해상 미사일 방어훈련은 이번이 네 번째로, 지난해 10월을 시작으로 지난 2월과 4월에는 우리 해군의 이지스구축함인 세종대왕함과 율곡이이함 등이 참여해 독도 인근 공해상에서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율곡이이함장 김기영 대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군의 탄도미사일 대응 능력을 증진하고, 한미일 안보 협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강력한 대응 체계와 3자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해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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