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에 전남 농경지 651ha 침수 등 피해 속출
입력 2023.07.17 (10:50)
수정 2023.07.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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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에 이틀간 200mm가 넘는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농경지 6백여 ha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7일) 오전 9시까지 전남도에 공식 집계된 농경지 침수 피해는 모두 651ha로, 해남이 553ha에 달해 피해 면적이 가장 넓었고 강진에서도 95ha가 침수됐습니다.
주로 벼 농가에 피해가 집중됐으며 일부 무화과와 부추 농가도 비 피해를 본 것으로 신고됐습니다.
목포에서는 장애인 거주시설의 옹벽이 유실돼 입소자 28명이 인근 생활관으로 대피했고, 개인 주택 담장이 무너지기도 해 긴급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또 지난 14일부터 현재까지 전남 소방본부에는 주택 침수와 가로수 쓰러짐 등 213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오늘(17일) 오전 9시까지 전남도에 공식 집계된 농경지 침수 피해는 모두 651ha로, 해남이 553ha에 달해 피해 면적이 가장 넓었고 강진에서도 95ha가 침수됐습니다.
주로 벼 농가에 피해가 집중됐으며 일부 무화과와 부추 농가도 비 피해를 본 것으로 신고됐습니다.
목포에서는 장애인 거주시설의 옹벽이 유실돼 입소자 28명이 인근 생활관으로 대피했고, 개인 주택 담장이 무너지기도 해 긴급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또 지난 14일부터 현재까지 전남 소방본부에는 주택 침수와 가로수 쓰러짐 등 213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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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맛비에 전남 농경지 651ha 침수 등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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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17 10:50:09
- 수정2023-07-17 16:01:08
전남 지역에 이틀간 200mm가 넘는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농경지 6백여 ha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7일) 오전 9시까지 전남도에 공식 집계된 농경지 침수 피해는 모두 651ha로, 해남이 553ha에 달해 피해 면적이 가장 넓었고 강진에서도 95ha가 침수됐습니다.
주로 벼 농가에 피해가 집중됐으며 일부 무화과와 부추 농가도 비 피해를 본 것으로 신고됐습니다.
목포에서는 장애인 거주시설의 옹벽이 유실돼 입소자 28명이 인근 생활관으로 대피했고, 개인 주택 담장이 무너지기도 해 긴급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또 지난 14일부터 현재까지 전남 소방본부에는 주택 침수와 가로수 쓰러짐 등 213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오늘(17일) 오전 9시까지 전남도에 공식 집계된 농경지 침수 피해는 모두 651ha로, 해남이 553ha에 달해 피해 면적이 가장 넓었고 강진에서도 95ha가 침수됐습니다.
주로 벼 농가에 피해가 집중됐으며 일부 무화과와 부추 농가도 비 피해를 본 것으로 신고됐습니다.
목포에서는 장애인 거주시설의 옹벽이 유실돼 입소자 28명이 인근 생활관으로 대피했고, 개인 주택 담장이 무너지기도 해 긴급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또 지난 14일부터 현재까지 전남 소방본부에는 주택 침수와 가로수 쓰러짐 등 213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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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집중호우…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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