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전북 “군산 산재 반복…고용부, 군산지청 문책해야”
입력 2023.07.17 (11:11)
수정 2023.07.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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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군산에서 노동자 2명이 사고로 숨진 것과 관련해 민주노총 전북본부가 고용노동부에 군산지청 문책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17일) 논평을 내고 "군산에서는 산업재해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넉 달 동안 한 해 전보다 3배 많은 6명이 숨졌다"며, "산재가 반복되는 이유는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의 회사 봐주기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14일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단열재 공장에서는 노동자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한 노동자가 유해 화학물질이 담긴 통을 정비하다가 안으로 떨어지자, 다른 노동자가 이를 구하려다가 함께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소방본부 제공]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17일) 논평을 내고 "군산에서는 산업재해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넉 달 동안 한 해 전보다 3배 많은 6명이 숨졌다"며, "산재가 반복되는 이유는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의 회사 봐주기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14일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단열재 공장에서는 노동자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한 노동자가 유해 화학물질이 담긴 통을 정비하다가 안으로 떨어지자, 다른 노동자가 이를 구하려다가 함께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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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17 11:11:45
- 수정2023-07-17 11:15:27
최근 군산에서 노동자 2명이 사고로 숨진 것과 관련해 민주노총 전북본부가 고용노동부에 군산지청 문책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17일) 논평을 내고 "군산에서는 산업재해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넉 달 동안 한 해 전보다 3배 많은 6명이 숨졌다"며, "산재가 반복되는 이유는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의 회사 봐주기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14일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단열재 공장에서는 노동자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한 노동자가 유해 화학물질이 담긴 통을 정비하다가 안으로 떨어지자, 다른 노동자가 이를 구하려다가 함께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소방본부 제공]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17일) 논평을 내고 "군산에서는 산업재해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넉 달 동안 한 해 전보다 3배 많은 6명이 숨졌다"며, "산재가 반복되는 이유는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의 회사 봐주기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14일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단열재 공장에서는 노동자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한 노동자가 유해 화학물질이 담긴 통을 정비하다가 안으로 떨어지자, 다른 노동자가 이를 구하려다가 함께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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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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