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6 헤드라인]

입력 2023.07.17 (18:02) 수정 2023.07.1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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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지하차도 수색 계속…13명 사망·9명 부상

실종자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현장에서는 현재까지 모두 13명이 숨지고 9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충북 지역에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구조 당국이 배수와 수색 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예천 실종자 수색 사흘째…모레까지 300mm 예보

산사태로 8명이 실종된 경북 예천에서는 마을 5곳에서 사흘째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 경북에서는 지금까지 19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된 가운데, 모레까지 최대 300mm의 비가 예보돼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모레까지 충청·남부지방 폭우…최대 400mm↑

전남 영암 지역에 한 시간에 40mm의 집중 호우가 쏟아지는 등 주춤하던 빗줄기가 다시 강해지고 있습니다. 충청과 남부, 제주에는 모레까지 최고 300mm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최대 4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서울 대부분 도로 통행 재개…열차 운행 차질 계속

한강 수위가 내려오면서 서울 도로 대부분은 통행이 재개됐지만, 잠수교는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전국 철도 운행은 KTX 열차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되고 있고 일반 열차는 사흘 만에 운행을 일부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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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17 18:02:56
    • 수정2023-07-17 18:12:46
    뉴스 6
오송 지하차도 수색 계속…13명 사망·9명 부상

실종자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현장에서는 현재까지 모두 13명이 숨지고 9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충북 지역에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구조 당국이 배수와 수색 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예천 실종자 수색 사흘째…모레까지 300mm 예보

산사태로 8명이 실종된 경북 예천에서는 마을 5곳에서 사흘째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 경북에서는 지금까지 19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된 가운데, 모레까지 최대 300mm의 비가 예보돼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모레까지 충청·남부지방 폭우…최대 400mm↑

전남 영암 지역에 한 시간에 40mm의 집중 호우가 쏟아지는 등 주춤하던 빗줄기가 다시 강해지고 있습니다. 충청과 남부, 제주에는 모레까지 최고 300mm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최대 4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서울 대부분 도로 통행 재개…열차 운행 차질 계속

한강 수위가 내려오면서 서울 도로 대부분은 통행이 재개됐지만, 잠수교는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전국 철도 운행은 KTX 열차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되고 있고 일반 열차는 사흘 만에 운행을 일부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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