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전북 “군산 산재 반복…고용부, 군산지청 문책해야”
입력 2023.07.17 (22:05)
수정 2023.07.17 (22: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군산에서 노동자 2명이 사고로 숨진 것과 관련해 민주노총 전북본부가 고용노동부에 군산지청 문책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논평을 내고 군산에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넉 달 동안 한 해 전보다 3배 많은 6명이 산업재해로 숨졌다며, 산재가 반복되는 이유는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이 회사를 봐주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군산시 오식도동 한 단열재 공장에서 유해 화학물질이 담긴 통을 정비하던 노동자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논평을 내고 군산에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넉 달 동안 한 해 전보다 3배 많은 6명이 산업재해로 숨졌다며, 산재가 반복되는 이유는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이 회사를 봐주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군산시 오식도동 한 단열재 공장에서 유해 화학물질이 담긴 통을 정비하던 노동자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노총 전북 “군산 산재 반복…고용부, 군산지청 문책해야”
-
- 입력 2023-07-17 22:05:43
- 수정2023-07-17 22:14:51
최근 군산에서 노동자 2명이 사고로 숨진 것과 관련해 민주노총 전북본부가 고용노동부에 군산지청 문책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논평을 내고 군산에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넉 달 동안 한 해 전보다 3배 많은 6명이 산업재해로 숨졌다며, 산재가 반복되는 이유는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이 회사를 봐주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군산시 오식도동 한 단열재 공장에서 유해 화학물질이 담긴 통을 정비하던 노동자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논평을 내고 군산에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넉 달 동안 한 해 전보다 3배 많은 6명이 산업재해로 숨졌다며, 산재가 반복되는 이유는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이 회사를 봐주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군산시 오식도동 한 단열재 공장에서 유해 화학물질이 담긴 통을 정비하던 노동자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서윤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