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신세계 확장’ 최대 규모 기부채납 받아야”

입력 2023.07.18 (07:47) 수정 2023.07.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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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유 도로를 편입하는 내용의 광주신세계 백화점 신축·확장과 관련해 광주시가 최대규모의 기부채납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참여자치21은 광주시가 최근 진행한 광주신세계 확장 이전부지의 감정평가 금액이 2,638억 원으로 당초보다 6백억 원 높아졌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감정평가 금액이 올라간 건 광주시 소유 도로를 백화점 확장 이전부지에 포함시켰기 때문이라며 관련 지침에 따라 기부채납 규모를 최대비율인 25%로 적용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경우 광주신세계가 부담해야 할 기부채납 규모는 지하차도 건설 비용을 포함해 총 659억 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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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신세계 확장’ 최대 규모 기부채납 받아야”
    • 입력 2023-07-18 07:47:28
    • 수정2023-07-18 09:31:08
    뉴스광장(광주)
광주시 소유 도로를 편입하는 내용의 광주신세계 백화점 신축·확장과 관련해 광주시가 최대규모의 기부채납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참여자치21은 광주시가 최근 진행한 광주신세계 확장 이전부지의 감정평가 금액이 2,638억 원으로 당초보다 6백억 원 높아졌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감정평가 금액이 올라간 건 광주시 소유 도로를 백화점 확장 이전부지에 포함시켰기 때문이라며 관련 지침에 따라 기부채납 규모를 최대비율인 25%로 적용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경우 광주신세계가 부담해야 할 기부채납 규모는 지하차도 건설 비용을 포함해 총 659억 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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