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예천 실종자 수색에 상륙돌격장갑차 투입

입력 2023.07.18 (10:26) 수정 2023.07.18 (10: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해병대 1사단 신속기동부대가 경북 예천 호우피해 복구에 투입된 가운데 오늘(18일)부터 본격 수색에 나섭니다.

해병대 1사단은 실종자 수색을 위해 예천의 한천 일대에 475명, 석관천 일대에 388명, 내성천 하류에 43명을 투입했고, 진교에서 삼강교 구간 19㎞에는 드론 2대와 소형고무보트(IBS) 8척을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후에는 회룡포 일대에 상륙돌격장갑차(KAAV) 3대를 투입해 하천 주변을 탐색하고, 해병대 상륙기동헬기인 마린온도 필요할 경우 투입한다고 설명했습니다.

1사단은 수색과 별도로 은풍면 동사리와 송월리, 감천면 벌방리와 진평리에 350여 명과 제독차, 양수기, 급수차 등을 동원해 도로와 주택을 복구하고 토사를 제거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해병대 1사단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해병대, 예천 실종자 수색에 상륙돌격장갑차 투입
    • 입력 2023-07-18 10:26:27
    • 수정2023-07-18 10:28:43
    사회
해병대 1사단 신속기동부대가 경북 예천 호우피해 복구에 투입된 가운데 오늘(18일)부터 본격 수색에 나섭니다.

해병대 1사단은 실종자 수색을 위해 예천의 한천 일대에 475명, 석관천 일대에 388명, 내성천 하류에 43명을 투입했고, 진교에서 삼강교 구간 19㎞에는 드론 2대와 소형고무보트(IBS) 8척을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후에는 회룡포 일대에 상륙돌격장갑차(KAAV) 3대를 투입해 하천 주변을 탐색하고, 해병대 상륙기동헬기인 마린온도 필요할 경우 투입한다고 설명했습니다.

1사단은 수색과 별도로 은풍면 동사리와 송월리, 감천면 벌방리와 진평리에 350여 명과 제독차, 양수기, 급수차 등을 동원해 도로와 주택을 복구하고 토사를 제거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해병대 1사단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