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들어본 유일한 해설! 주수진이 KBS에 떴다
입력 2023.07.18 (22:09)
수정 2023.07.1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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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 개막하는 여자 축구 월드컵에서 2010년 17세 이하 월드컵 우승 주역, 주수진 해설위원이 KBS의 마이크를 잡게 됐는데요.
대한민국에서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직접 들어본 유일한 해설! 주수진 위원을 이준희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2010년 17세 이하 월드컵 4강전, 현란한 드리블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스페인을 침몰시켰던 주수진.
이어 대한민국의 피파 주관 대회 첫 우승까지 맛봤습니다.
우승 축하연에서 마이크를 잡고 숨겨둔 재능을 뽐내기도 했던 열일곱의 앳된 소녀.
13년이 지나 서른 줄에 접어든 지금 KBS 마이크를 잡고 여자 월드컵의 뜨거운 현장을 전합니다.
함께할 해설 파트너는 이영표입니다.
["이금민 선수는 확실히 더 진지한 모습을 보이네요. 정말 웃긴 선수거든요. 재미있는 친구예요."]
지난 10일 대표팀이 호주로 출국했을 때는 공항에 나가 배웅했는데, 우승을 함께 일궜던 이금민의 유쾌한 응원도 받았습니다.
[이금민 : "언니 해설한다며? (언니가) 왜? 어떻게? 해설로도 좋은 모습 보여서 '승승장구'했으면 좋겠어요. KBS 파이팅!"]
최근 배우로도 변신해 웹드라마 등에서 열연을 펼친 주 위원은 연기 경험을 살려 생생한 해설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주수진/KBS 축구 해설위원 : "은퇴 후 다이내믹한 이런 생활이 신기하고, 많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전 피파 우승도 해봤으니깐 이번 피파 월드컵(해설에) 최적화된 선수가 아닌가…"]
23명 모두의 땀과 눈물을 전하겠다는 주 위원은 1차전 콜롬비아전부터 KBS 중계석에 앉습니다.
["여러분 이번 월드컵 KBS와 저 주수진과 함께 즐겨주세요. 감사합니다. 파이팅!"]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권혁락
이번 주 개막하는 여자 축구 월드컵에서 2010년 17세 이하 월드컵 우승 주역, 주수진 해설위원이 KBS의 마이크를 잡게 됐는데요.
대한민국에서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직접 들어본 유일한 해설! 주수진 위원을 이준희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2010년 17세 이하 월드컵 4강전, 현란한 드리블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스페인을 침몰시켰던 주수진.
이어 대한민국의 피파 주관 대회 첫 우승까지 맛봤습니다.
우승 축하연에서 마이크를 잡고 숨겨둔 재능을 뽐내기도 했던 열일곱의 앳된 소녀.
13년이 지나 서른 줄에 접어든 지금 KBS 마이크를 잡고 여자 월드컵의 뜨거운 현장을 전합니다.
함께할 해설 파트너는 이영표입니다.
["이금민 선수는 확실히 더 진지한 모습을 보이네요. 정말 웃긴 선수거든요. 재미있는 친구예요."]
지난 10일 대표팀이 호주로 출국했을 때는 공항에 나가 배웅했는데, 우승을 함께 일궜던 이금민의 유쾌한 응원도 받았습니다.
[이금민 : "언니 해설한다며? (언니가) 왜? 어떻게? 해설로도 좋은 모습 보여서 '승승장구'했으면 좋겠어요. KBS 파이팅!"]
최근 배우로도 변신해 웹드라마 등에서 열연을 펼친 주 위원은 연기 경험을 살려 생생한 해설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주수진/KBS 축구 해설위원 : "은퇴 후 다이내믹한 이런 생활이 신기하고, 많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전 피파 우승도 해봤으니깐 이번 피파 월드컵(해설에) 최적화된 선수가 아닌가…"]
23명 모두의 땀과 눈물을 전하겠다는 주 위원은 1차전 콜롬비아전부터 KBS 중계석에 앉습니다.
["여러분 이번 월드컵 KBS와 저 주수진과 함께 즐겨주세요. 감사합니다. 파이팅!"]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권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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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들어본 유일한 해설! 주수진이 KBS에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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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7-18 22:19:29
[앵커]
이번 주 개막하는 여자 축구 월드컵에서 2010년 17세 이하 월드컵 우승 주역, 주수진 해설위원이 KBS의 마이크를 잡게 됐는데요.
대한민국에서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직접 들어본 유일한 해설! 주수진 위원을 이준희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2010년 17세 이하 월드컵 4강전, 현란한 드리블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스페인을 침몰시켰던 주수진.
이어 대한민국의 피파 주관 대회 첫 우승까지 맛봤습니다.
우승 축하연에서 마이크를 잡고 숨겨둔 재능을 뽐내기도 했던 열일곱의 앳된 소녀.
13년이 지나 서른 줄에 접어든 지금 KBS 마이크를 잡고 여자 월드컵의 뜨거운 현장을 전합니다.
함께할 해설 파트너는 이영표입니다.
["이금민 선수는 확실히 더 진지한 모습을 보이네요. 정말 웃긴 선수거든요. 재미있는 친구예요."]
지난 10일 대표팀이 호주로 출국했을 때는 공항에 나가 배웅했는데, 우승을 함께 일궜던 이금민의 유쾌한 응원도 받았습니다.
[이금민 : "언니 해설한다며? (언니가) 왜? 어떻게? 해설로도 좋은 모습 보여서 '승승장구'했으면 좋겠어요. KBS 파이팅!"]
최근 배우로도 변신해 웹드라마 등에서 열연을 펼친 주 위원은 연기 경험을 살려 생생한 해설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주수진/KBS 축구 해설위원 : "은퇴 후 다이내믹한 이런 생활이 신기하고, 많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전 피파 우승도 해봤으니깐 이번 피파 월드컵(해설에) 최적화된 선수가 아닌가…"]
23명 모두의 땀과 눈물을 전하겠다는 주 위원은 1차전 콜롬비아전부터 KBS 중계석에 앉습니다.
["여러분 이번 월드컵 KBS와 저 주수진과 함께 즐겨주세요. 감사합니다. 파이팅!"]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권혁락
이번 주 개막하는 여자 축구 월드컵에서 2010년 17세 이하 월드컵 우승 주역, 주수진 해설위원이 KBS의 마이크를 잡게 됐는데요.
대한민국에서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직접 들어본 유일한 해설! 주수진 위원을 이준희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2010년 17세 이하 월드컵 4강전, 현란한 드리블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스페인을 침몰시켰던 주수진.
이어 대한민국의 피파 주관 대회 첫 우승까지 맛봤습니다.
우승 축하연에서 마이크를 잡고 숨겨둔 재능을 뽐내기도 했던 열일곱의 앳된 소녀.
13년이 지나 서른 줄에 접어든 지금 KBS 마이크를 잡고 여자 월드컵의 뜨거운 현장을 전합니다.
함께할 해설 파트너는 이영표입니다.
["이금민 선수는 확실히 더 진지한 모습을 보이네요. 정말 웃긴 선수거든요. 재미있는 친구예요."]
지난 10일 대표팀이 호주로 출국했을 때는 공항에 나가 배웅했는데, 우승을 함께 일궜던 이금민의 유쾌한 응원도 받았습니다.
[이금민 : "언니 해설한다며? (언니가) 왜? 어떻게? 해설로도 좋은 모습 보여서 '승승장구'했으면 좋겠어요. KBS 파이팅!"]
최근 배우로도 변신해 웹드라마 등에서 열연을 펼친 주 위원은 연기 경험을 살려 생생한 해설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주수진/KBS 축구 해설위원 : "은퇴 후 다이내믹한 이런 생활이 신기하고, 많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전 피파 우승도 해봤으니깐 이번 피파 월드컵(해설에) 최적화된 선수가 아닌가…"]
23명 모두의 땀과 눈물을 전하겠다는 주 위원은 1차전 콜롬비아전부터 KBS 중계석에 앉습니다.
["여러분 이번 월드컵 KBS와 저 주수진과 함께 즐겨주세요. 감사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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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권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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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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