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예천·공주·청주·익산 등 13개 지자체 특별재난지역 선포
입력 2023.07.19 (09:39)
수정 2023.07.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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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호우 피해가 심각한 13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9일) "집중 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예천군, 충남 공주시 논산시, 충북 청주시, 전북 익산시 등 13개 지자체를 특별 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특별재난지역은 △세종시 △충북 청주·괴산 △충남 논산‧공주‧청양‧부여 △전북 익산·김제 죽산면 △경북 예천‧봉화‧영주‧문경입니다.
이 대변인은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전조사가 완료된 지역부터 특별 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계속되는 호우와 침수로 피해 조사가 어려운 곳도 있다"면서 "피해조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해서 특별재난지역을 추가 선포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리에게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을 당부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는 호우 피해 농가 지원과 농작물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순방 중이던 지난 16일부터 윤 대통령이 한덕수 총리와 긴밀히 소통하며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필요한 경우 어떻게 할 것인지 사전에 준비했다"며 "다른 때보다 더 빨리 결정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9일) "집중 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예천군, 충남 공주시 논산시, 충북 청주시, 전북 익산시 등 13개 지자체를 특별 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특별재난지역은 △세종시 △충북 청주·괴산 △충남 논산‧공주‧청양‧부여 △전북 익산·김제 죽산면 △경북 예천‧봉화‧영주‧문경입니다.
이 대변인은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전조사가 완료된 지역부터 특별 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계속되는 호우와 침수로 피해 조사가 어려운 곳도 있다"면서 "피해조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해서 특별재난지역을 추가 선포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리에게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을 당부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는 호우 피해 농가 지원과 농작물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순방 중이던 지난 16일부터 윤 대통령이 한덕수 총리와 긴밀히 소통하며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필요한 경우 어떻게 할 것인지 사전에 준비했다"며 "다른 때보다 더 빨리 결정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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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예천·공주·청주·익산 등 13개 지자체 특별재난지역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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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19 09:39:54
- 수정2023-07-19 10:53:34
윤석열 대통령이 호우 피해가 심각한 13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9일) "집중 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예천군, 충남 공주시 논산시, 충북 청주시, 전북 익산시 등 13개 지자체를 특별 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특별재난지역은 △세종시 △충북 청주·괴산 △충남 논산‧공주‧청양‧부여 △전북 익산·김제 죽산면 △경북 예천‧봉화‧영주‧문경입니다.
이 대변인은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전조사가 완료된 지역부터 특별 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계속되는 호우와 침수로 피해 조사가 어려운 곳도 있다"면서 "피해조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해서 특별재난지역을 추가 선포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리에게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을 당부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는 호우 피해 농가 지원과 농작물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순방 중이던 지난 16일부터 윤 대통령이 한덕수 총리와 긴밀히 소통하며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필요한 경우 어떻게 할 것인지 사전에 준비했다"며 "다른 때보다 더 빨리 결정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9일) "집중 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예천군, 충남 공주시 논산시, 충북 청주시, 전북 익산시 등 13개 지자체를 특별 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특별재난지역은 △세종시 △충북 청주·괴산 △충남 논산‧공주‧청양‧부여 △전북 익산·김제 죽산면 △경북 예천‧봉화‧영주‧문경입니다.
이 대변인은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전조사가 완료된 지역부터 특별 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계속되는 호우와 침수로 피해 조사가 어려운 곳도 있다"면서 "피해조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해서 특별재난지역을 추가 선포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리에게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을 당부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는 호우 피해 농가 지원과 농작물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순방 중이던 지난 16일부터 윤 대통령이 한덕수 총리와 긴밀히 소통하며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필요한 경우 어떻게 할 것인지 사전에 준비했다"며 "다른 때보다 더 빨리 결정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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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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