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서해안 시대] “침수된 논·밭 병충해 우려…예방 약제 살포”

입력 2023.07.19 (10:26) 수정 2023.07.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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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출발! 서해안 시대]
■ 방송시간 : 7월 19일 (수) 08:30∼09:00 KBS목포 1R FM 105.9 MHz
■ 진행 : 정윤심 앵커
■ 출연 : 김선표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작물환경팀장
■ 구성 : 신세미 작가
■ 기술 : 조혜인 감독
■ 스크립터 : 김대영


▶다시 듣기 유튜브 바로 가기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edyEKFgjwGY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다시 듣기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윤심 아나운서 (이하 앵커): 이번 폭우로 농도 전남의 침수 농작물 피해가 상당합니다. 물빼기, 병해충 예방 등의 관리가 필요한 시기인데요. 전남도농업기술원으로 가겠습니다. 김선표 작물환경팀장 연결합니다. 팀장님 안녕하십니까?

□ 전남도농업기술원 작물환경팀 김선표 팀장 (이하 김선표): 네, 안녕하세요.

김선표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작물환경팀장김선표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작물환경팀장

▣ 앵 커: 이번 폭우로 전남지역에 농작물 피해 얼마나 됩니까?

□ 김선표: 지난 6월 25일부터 강우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지난 6월에 1920ha 정도 농경지 침수 피해를 입은 데 이어서 지난 7월 15일부터 어제까지 집중호우로 벼 643ha 등 총 661ha의 농작물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해남, 강진 지역에 많은 피해가 있었고 자세한 피해 상황은 현재 정밀 조사 중에 있습니다.

▣ 앵 커: 지금 벼 생육 상태가 어떤 상황인지 폭우에 피해를 입은 벼 관리는 어떻게 해야 됩니까?

□ 김선표: 지금 벼를 심은 시기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현재 대부분의 벼는 새끼치기를 끝내고 이삭을 만들어 가고 있는 시기입니다. 먼저 폭우로 인해 물에 잠긴 논은 서둘러 벼 잎끝만이라도 무리에 나올 수 있도록 물을 빼 주고 또 벼의 줄기나 입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은 제거해 주셔야 합니다. 또한, 물이 빠진 후에는 새물로 걸러대기를 해서 뿌리의 활력을 촉진 시켜주는 것이 좋고요. 물에 잠긴 논은 도열병이나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같은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용 약제를 살포해 주셔야 합니다.


▣ 앵 커: 곧바로 해야 합니까?

□ 김선표: 틈을 이용해서 바로 해주시면 좋습니다.

▣ 앵 커: 밭작물 상황은 어떻습니까?

□ 김선표: 밭작물은 먼저 물에 잠긴 고추나 콩, 참깨 등은 서둘러 물을 빼 주고 또 쓰러진 작물은 비가 갠 틈을 이용해 신속하게 세워줘야 합니다. 또한, 고추는 생육이 부진할 경우 요소비료나 제4종 복합비료를 5~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해 주시는 게 좋고요. 콩은 장마 이후 폭염에 대비해서 스프링클러 등 장비를 점검해 주시고 고구마는 줄기가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순지르기를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 앵 커: 순지르기요?

□ 김선표: 비가 계속 되다 보면 햇빛을 못 봐서 작물 못 자라게 됩니다. 그럴 경우에는 끝부분을 잘라주는 걸 말합니다.

▣ 앵 커: 고추는 어떻습니까?

□ 김선표: 고추도 지금 비가 계속되다 보면 생육이 부진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요소비료나 영양제 등을 살포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 앵 커: 고추는 탄저병 우려가 높잖아요. 지금 이것도 예방해야 되나요?

□ 김선표: 그렇습니다. 장마 후에는 이제 온도가 높아지고 또 습기가 많기 때문에 그 역병이나 탄저병들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방 위주로 약재를 살포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 앵 커: 요즘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여름 과일 재배 농가들 근심이 많더라고요. 당도가 안 올라가서 수확을 못 하고 있던데, 과수 작물이나 하우스 작물은 어떻게 합니까?

□ 김선표: 일단 시설 하우스 같은 경우는 물에 잠기면 신속히 양수기나 수중 펌프를 이용해서 물을 빼 주고 환풍기를 가동해서 습해를 예방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배나 사과, 복숭아 등 과수 뿌리가 노출되는 경우가 있는데 흙으로 덮어 주시고 또 가지 같은 게 부러진 경우에는 보호제를 처리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 지금 수확기에 있는 복숭아 같은 경우는 비를 맞게 되면 당도가 떨어지게 돼서 비가 그친 후 한 2~3일 후에 수확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 이렇게 비가 계속되다 보니까 습도가 높아져서 잿빛무늬병이나 탄저병 이런 병들 발생이 우려되는데요. 지금 수확기를 고려해서 농약 안전 사용 기준을 준수해서 방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 앵 커: 축사 관리도 각별히 장마 시기에 좀 신경 써야 되나요?

□ 김선표: 일단 물에 잠겼던 축사는 물로 깨끗이 씻어낸 후에 소독을 철저히 해주시고, 또 수시로 분뇨를 제거해서 유해가스 발생을 억제해주고, 축사 환기를 충분히 해주어서 적정 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가축은 수인성, 전염병 발생이 염려돼서 급수기를 수시로 청소하고, 축사 소독과 예방접종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 초지나 사료작물 포장 배수를 정비해서 습해를 방지하고, 또 사료는 비에 젖지 않도록 보관하고, 혹시 변질된 사료는 주지 않도록 해야 하셔야 합니다.

▣ 앵 커: 팀장님 지금 오늘부터 전남지역은 금요일까지는 비가 주춤한다고 그랬는데 주말 사이에 또 비가 온다고 하거든요. 사전에 어떻게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있겠습니까?

□ 김선표: 집중호우로 이렇게 피해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겠지만,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기를 부탁드리고요. 일단 저 같은 경우에는 먼저 배수로 자체를 제거하고, 배수시설 등을 정비해서 물 빠짐을 원활하게 해주시면 되고요. 밭작물도 마찬가지로 배수로를 깊게 설치해서 습해를 예방하고, 또 쓰러지기 쉬운 참깨 같은 경우에는 3~4포기씩 묶어주거나 줄 지주를 설치해서 쓰러짐을 방지해 주시면 좋습니다. 과수 같은 경우도 철선 지주 담긴 상태 같은 걸 확인해서 지주에게 고정해 주시고, 또 초생재배 하는 과수원은 풀베기를 해주시면 됩니다. 축사 같은 경우는 전기 시설을 점검하시고, 축사 주변 배수를 정비해서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해주시고, 특히 보관 중인 사료 같은 경우는 높은 곳으로 옮겨서 물에 젖지 않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출처 : 연합뉴스

▣ 앵 커: 요즘 농업기술원에서는 이런 기후변화가 심하다 보니까 농민들에게도 관련한 정보들 좀 주시지 않나요? 도움 정보 어떻게 서비스하십니까?

□ 김선표: 일단 저희 농업기술원에서는 장마가 길어짐에 따라서 지난 6월부터 여름철 농업재해대책을 수립하고 영농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업인들의 유용한 정보 같은 걸 수시로 제공해 드리고 있고 또 현장에도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전국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농장 맞춤형 기상재해 정보 서비스라고 이런 호우나 이런 걸 사전에 문자나 이렇게 알림 톡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 앵 커: 휴대폰을 통해서 농민들한테 이런 정보가 다 전달이 됩니까?

□ 김선표: 매주 월요일에 한 번씩 이렇게 정기적으로 발송이 되고요. 이런 호우가 지금 토요일 이렇게 예보가 됐을 때는 3일 전 한 오늘 오후부터 이렇게 발송이 되도록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 앵 커: 알겠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선표: 네, 감사합니다.

▣ 앵 커: 전남도농업기술원 김선표 작물환경팀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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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발 서해안 시대] “침수된 논·밭 병충해 우려…예방 약제 살포”
    • 입력 2023-07-19 10:26:43
    • 수정2023-07-19 13:20:24
    목포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출발! 서해안 시대]
■ 방송시간 : 7월 19일 (수) 08:30∼09:00 KBS목포 1R FM 105.9 MHz
■ 진행 : 정윤심 앵커
■ 출연 : 김선표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작물환경팀장
■ 구성 : 신세미 작가
■ 기술 : 조혜인 감독
■ 스크립터 : 김대영


▶다시 듣기 유튜브 바로 가기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edyEKFgjwGY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다시 듣기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윤심 아나운서 (이하 앵커): 이번 폭우로 농도 전남의 침수 농작물 피해가 상당합니다. 물빼기, 병해충 예방 등의 관리가 필요한 시기인데요. 전남도농업기술원으로 가겠습니다. 김선표 작물환경팀장 연결합니다. 팀장님 안녕하십니까?

□ 전남도농업기술원 작물환경팀 김선표 팀장 (이하 김선표): 네, 안녕하세요.

김선표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작물환경팀장
▣ 앵 커: 이번 폭우로 전남지역에 농작물 피해 얼마나 됩니까?

□ 김선표: 지난 6월 25일부터 강우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지난 6월에 1920ha 정도 농경지 침수 피해를 입은 데 이어서 지난 7월 15일부터 어제까지 집중호우로 벼 643ha 등 총 661ha의 농작물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해남, 강진 지역에 많은 피해가 있었고 자세한 피해 상황은 현재 정밀 조사 중에 있습니다.

▣ 앵 커: 지금 벼 생육 상태가 어떤 상황인지 폭우에 피해를 입은 벼 관리는 어떻게 해야 됩니까?

□ 김선표: 지금 벼를 심은 시기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현재 대부분의 벼는 새끼치기를 끝내고 이삭을 만들어 가고 있는 시기입니다. 먼저 폭우로 인해 물에 잠긴 논은 서둘러 벼 잎끝만이라도 무리에 나올 수 있도록 물을 빼 주고 또 벼의 줄기나 입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은 제거해 주셔야 합니다. 또한, 물이 빠진 후에는 새물로 걸러대기를 해서 뿌리의 활력을 촉진 시켜주는 것이 좋고요. 물에 잠긴 논은 도열병이나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같은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용 약제를 살포해 주셔야 합니다.


▣ 앵 커: 곧바로 해야 합니까?

□ 김선표: 틈을 이용해서 바로 해주시면 좋습니다.

▣ 앵 커: 밭작물 상황은 어떻습니까?

□ 김선표: 밭작물은 먼저 물에 잠긴 고추나 콩, 참깨 등은 서둘러 물을 빼 주고 또 쓰러진 작물은 비가 갠 틈을 이용해 신속하게 세워줘야 합니다. 또한, 고추는 생육이 부진할 경우 요소비료나 제4종 복합비료를 5~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해 주시는 게 좋고요. 콩은 장마 이후 폭염에 대비해서 스프링클러 등 장비를 점검해 주시고 고구마는 줄기가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순지르기를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 앵 커: 순지르기요?

□ 김선표: 비가 계속 되다 보면 햇빛을 못 봐서 작물 못 자라게 됩니다. 그럴 경우에는 끝부분을 잘라주는 걸 말합니다.

▣ 앵 커: 고추는 어떻습니까?

□ 김선표: 고추도 지금 비가 계속되다 보면 생육이 부진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요소비료나 영양제 등을 살포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 앵 커: 고추는 탄저병 우려가 높잖아요. 지금 이것도 예방해야 되나요?

□ 김선표: 그렇습니다. 장마 후에는 이제 온도가 높아지고 또 습기가 많기 때문에 그 역병이나 탄저병들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방 위주로 약재를 살포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 앵 커: 요즘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여름 과일 재배 농가들 근심이 많더라고요. 당도가 안 올라가서 수확을 못 하고 있던데, 과수 작물이나 하우스 작물은 어떻게 합니까?

□ 김선표: 일단 시설 하우스 같은 경우는 물에 잠기면 신속히 양수기나 수중 펌프를 이용해서 물을 빼 주고 환풍기를 가동해서 습해를 예방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배나 사과, 복숭아 등 과수 뿌리가 노출되는 경우가 있는데 흙으로 덮어 주시고 또 가지 같은 게 부러진 경우에는 보호제를 처리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 지금 수확기에 있는 복숭아 같은 경우는 비를 맞게 되면 당도가 떨어지게 돼서 비가 그친 후 한 2~3일 후에 수확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 이렇게 비가 계속되다 보니까 습도가 높아져서 잿빛무늬병이나 탄저병 이런 병들 발생이 우려되는데요. 지금 수확기를 고려해서 농약 안전 사용 기준을 준수해서 방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 앵 커: 축사 관리도 각별히 장마 시기에 좀 신경 써야 되나요?

□ 김선표: 일단 물에 잠겼던 축사는 물로 깨끗이 씻어낸 후에 소독을 철저히 해주시고, 또 수시로 분뇨를 제거해서 유해가스 발생을 억제해주고, 축사 환기를 충분히 해주어서 적정 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가축은 수인성, 전염병 발생이 염려돼서 급수기를 수시로 청소하고, 축사 소독과 예방접종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 초지나 사료작물 포장 배수를 정비해서 습해를 방지하고, 또 사료는 비에 젖지 않도록 보관하고, 혹시 변질된 사료는 주지 않도록 해야 하셔야 합니다.

▣ 앵 커: 팀장님 지금 오늘부터 전남지역은 금요일까지는 비가 주춤한다고 그랬는데 주말 사이에 또 비가 온다고 하거든요. 사전에 어떻게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있겠습니까?

□ 김선표: 집중호우로 이렇게 피해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겠지만,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기를 부탁드리고요. 일단 저 같은 경우에는 먼저 배수로 자체를 제거하고, 배수시설 등을 정비해서 물 빠짐을 원활하게 해주시면 되고요. 밭작물도 마찬가지로 배수로를 깊게 설치해서 습해를 예방하고, 또 쓰러지기 쉬운 참깨 같은 경우에는 3~4포기씩 묶어주거나 줄 지주를 설치해서 쓰러짐을 방지해 주시면 좋습니다. 과수 같은 경우도 철선 지주 담긴 상태 같은 걸 확인해서 지주에게 고정해 주시고, 또 초생재배 하는 과수원은 풀베기를 해주시면 됩니다. 축사 같은 경우는 전기 시설을 점검하시고, 축사 주변 배수를 정비해서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해주시고, 특히 보관 중인 사료 같은 경우는 높은 곳으로 옮겨서 물에 젖지 않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 앵 커: 요즘 농업기술원에서는 이런 기후변화가 심하다 보니까 농민들에게도 관련한 정보들 좀 주시지 않나요? 도움 정보 어떻게 서비스하십니까?

□ 김선표: 일단 저희 농업기술원에서는 장마가 길어짐에 따라서 지난 6월부터 여름철 농업재해대책을 수립하고 영농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업인들의 유용한 정보 같은 걸 수시로 제공해 드리고 있고 또 현장에도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전국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농장 맞춤형 기상재해 정보 서비스라고 이런 호우나 이런 걸 사전에 문자나 이렇게 알림 톡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 앵 커: 휴대폰을 통해서 농민들한테 이런 정보가 다 전달이 됩니까?

□ 김선표: 매주 월요일에 한 번씩 이렇게 정기적으로 발송이 되고요. 이런 호우가 지금 토요일 이렇게 예보가 됐을 때는 3일 전 한 오늘 오후부터 이렇게 발송이 되도록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 앵 커: 알겠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선표: 네, 감사합니다.

▣ 앵 커: 전남도농업기술원 김선표 작물환경팀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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