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수색 작업 총력…이 시각 예천
입력 2023.07.21 (07:00)
수정 2023.07.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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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경북 예천에서는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이어졌지만 추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주말에 또 다시 비가 예보되면서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훈 기자, 오늘도 이른 시각부터 수색이 진행중입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경북 예천군 벌방교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수색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어제는 실종자를 추가로 발견하지는 못했는데요.
현재 남은 실종자는 경북 예천군 벌방리 2명, 금곡리 1명 등 3명입니다.
구조당국은 어제와 비슷한 규모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다시 벌방리와 금곡리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력 2천 4백여 명과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 천 2백여 대가 투입됐습니다.
현재 경북 지역의 인명피해는 사망 24명,실종 3명에 부상 17명으로 모두 44명입니다.
[앵커]
네, 피해 복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기자]
네, 예천을 비롯해 경북 지역 6백 8십여 가구, 9백여 명의 이재민들이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재민들은 낮에는 집에서 복구 작업을 돕고, 저녁에는 대피 시설에 머무는 일상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전기나 통신, 상하수도는 대부분 복구가 됐지만 도로나 하천 등은 아직 복구가 더딘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피해 현장 접근이 어려워 주택 복구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경북 지역의 시설 복구율은 38% 수준에 머물고 있는데요.
재산 피해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농경지 3천4백여 헥타르가 피해를 입었고, 가축 11만2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경상북도는 긴급 복구반을 편성해 피해 가구의 전기와 보일러를 점검하는 등 비가 예보된 주말 전까지 복구율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경북 예천군 벌방교에서 KBS 뉴스 김지훈입니다.
촬영기자:김석현/영상편집:이병민
어제 경북 예천에서는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이어졌지만 추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주말에 또 다시 비가 예보되면서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훈 기자, 오늘도 이른 시각부터 수색이 진행중입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경북 예천군 벌방교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수색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어제는 실종자를 추가로 발견하지는 못했는데요.
현재 남은 실종자는 경북 예천군 벌방리 2명, 금곡리 1명 등 3명입니다.
구조당국은 어제와 비슷한 규모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다시 벌방리와 금곡리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력 2천 4백여 명과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 천 2백여 대가 투입됐습니다.
현재 경북 지역의 인명피해는 사망 24명,실종 3명에 부상 17명으로 모두 44명입니다.
[앵커]
네, 피해 복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기자]
네, 예천을 비롯해 경북 지역 6백 8십여 가구, 9백여 명의 이재민들이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재민들은 낮에는 집에서 복구 작업을 돕고, 저녁에는 대피 시설에 머무는 일상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전기나 통신, 상하수도는 대부분 복구가 됐지만 도로나 하천 등은 아직 복구가 더딘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피해 현장 접근이 어려워 주택 복구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경북 지역의 시설 복구율은 38% 수준에 머물고 있는데요.
재산 피해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농경지 3천4백여 헥타르가 피해를 입었고, 가축 11만2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경상북도는 긴급 복구반을 편성해 피해 가구의 전기와 보일러를 점검하는 등 비가 예보된 주말 전까지 복구율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경북 예천군 벌방교에서 KBS 뉴스 김지훈입니다.
촬영기자:김석현/영상편집:이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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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자 수색 작업 총력…이 시각 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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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21 07:00:20
- 수정2023-07-21 09:24:51
[앵커]
어제 경북 예천에서는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이어졌지만 추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주말에 또 다시 비가 예보되면서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훈 기자, 오늘도 이른 시각부터 수색이 진행중입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경북 예천군 벌방교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수색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어제는 실종자를 추가로 발견하지는 못했는데요.
현재 남은 실종자는 경북 예천군 벌방리 2명, 금곡리 1명 등 3명입니다.
구조당국은 어제와 비슷한 규모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다시 벌방리와 금곡리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력 2천 4백여 명과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 천 2백여 대가 투입됐습니다.
현재 경북 지역의 인명피해는 사망 24명,실종 3명에 부상 17명으로 모두 44명입니다.
[앵커]
네, 피해 복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기자]
네, 예천을 비롯해 경북 지역 6백 8십여 가구, 9백여 명의 이재민들이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재민들은 낮에는 집에서 복구 작업을 돕고, 저녁에는 대피 시설에 머무는 일상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전기나 통신, 상하수도는 대부분 복구가 됐지만 도로나 하천 등은 아직 복구가 더딘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피해 현장 접근이 어려워 주택 복구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경북 지역의 시설 복구율은 38% 수준에 머물고 있는데요.
재산 피해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농경지 3천4백여 헥타르가 피해를 입었고, 가축 11만2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경상북도는 긴급 복구반을 편성해 피해 가구의 전기와 보일러를 점검하는 등 비가 예보된 주말 전까지 복구율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경북 예천군 벌방교에서 KBS 뉴스 김지훈입니다.
촬영기자:김석현/영상편집:이병민
어제 경북 예천에서는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이어졌지만 추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주말에 또 다시 비가 예보되면서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훈 기자, 오늘도 이른 시각부터 수색이 진행중입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경북 예천군 벌방교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수색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어제는 실종자를 추가로 발견하지는 못했는데요.
현재 남은 실종자는 경북 예천군 벌방리 2명, 금곡리 1명 등 3명입니다.
구조당국은 어제와 비슷한 규모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다시 벌방리와 금곡리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력 2천 4백여 명과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 천 2백여 대가 투입됐습니다.
현재 경북 지역의 인명피해는 사망 24명,실종 3명에 부상 17명으로 모두 44명입니다.
[앵커]
네, 피해 복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기자]
네, 예천을 비롯해 경북 지역 6백 8십여 가구, 9백여 명의 이재민들이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재민들은 낮에는 집에서 복구 작업을 돕고, 저녁에는 대피 시설에 머무는 일상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전기나 통신, 상하수도는 대부분 복구가 됐지만 도로나 하천 등은 아직 복구가 더딘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피해 현장 접근이 어려워 주택 복구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경북 지역의 시설 복구율은 38% 수준에 머물고 있는데요.
재산 피해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농경지 3천4백여 헥타르가 피해를 입었고, 가축 11만2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경상북도는 긴급 복구반을 편성해 피해 가구의 전기와 보일러를 점검하는 등 비가 예보된 주말 전까지 복구율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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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김석현/영상편집:이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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