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국인 방문객, 관광보다는 체험으로…
입력 2023.07.21 (09:48)
수정 2023.07.21 (09: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올 상반기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천만 명을 넘어 코로나 이전의 60% 수준을 회복했는데요.
여행 목적이 관광에서 체험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물레 돌리기에 열중하고 있는 이 여성은 외국인 관광객입니다.
도예로 유명한 기후현 다지미시의 한 공방에 머물며 도예를 배우고 있습니다.
일류 도예가로부터 직접 기술을 전수받습니다.
장기 체류를 위한 방도 준비했는데 요금은 숙박비와 수업료를 포함해 한 달에 30만 엔 정도입니다.
[외국인 관광객 : "배우는 게 많아서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적정 요금인 것 같아요."]
이 시설 사람들은 코로나19를 지나면서 외국인이 원하는 게 달라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시바타 세쓰로/도예가 : "저희한테 오는 사람들은 체험이 중심이고 관광은 뒷전인 것 같습니다."]
외국인들의 활동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외국인 관광객이 일본에서 쓴 돈은 1인당 20만 4천 엔으로 코로나 전인 2019년보다 32% 늘었고 평균 숙박 일수도 10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올 상반기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천만 명을 넘어 코로나 이전의 60% 수준을 회복했는데요.
여행 목적이 관광에서 체험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물레 돌리기에 열중하고 있는 이 여성은 외국인 관광객입니다.
도예로 유명한 기후현 다지미시의 한 공방에 머물며 도예를 배우고 있습니다.
일류 도예가로부터 직접 기술을 전수받습니다.
장기 체류를 위한 방도 준비했는데 요금은 숙박비와 수업료를 포함해 한 달에 30만 엔 정도입니다.
[외국인 관광객 : "배우는 게 많아서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적정 요금인 것 같아요."]
이 시설 사람들은 코로나19를 지나면서 외국인이 원하는 게 달라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시바타 세쓰로/도예가 : "저희한테 오는 사람들은 체험이 중심이고 관광은 뒷전인 것 같습니다."]
외국인들의 활동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외국인 관광객이 일본에서 쓴 돈은 1인당 20만 4천 엔으로 코로나 전인 2019년보다 32% 늘었고 평균 숙박 일수도 10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외국인 방문객, 관광보다는 체험으로…
-
- 입력 2023-07-21 09:48:38
- 수정2023-07-21 09:55:52
[앵커]
올 상반기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천만 명을 넘어 코로나 이전의 60% 수준을 회복했는데요.
여행 목적이 관광에서 체험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물레 돌리기에 열중하고 있는 이 여성은 외국인 관광객입니다.
도예로 유명한 기후현 다지미시의 한 공방에 머물며 도예를 배우고 있습니다.
일류 도예가로부터 직접 기술을 전수받습니다.
장기 체류를 위한 방도 준비했는데 요금은 숙박비와 수업료를 포함해 한 달에 30만 엔 정도입니다.
[외국인 관광객 : "배우는 게 많아서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적정 요금인 것 같아요."]
이 시설 사람들은 코로나19를 지나면서 외국인이 원하는 게 달라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시바타 세쓰로/도예가 : "저희한테 오는 사람들은 체험이 중심이고 관광은 뒷전인 것 같습니다."]
외국인들의 활동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외국인 관광객이 일본에서 쓴 돈은 1인당 20만 4천 엔으로 코로나 전인 2019년보다 32% 늘었고 평균 숙박 일수도 10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올 상반기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천만 명을 넘어 코로나 이전의 60% 수준을 회복했는데요.
여행 목적이 관광에서 체험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물레 돌리기에 열중하고 있는 이 여성은 외국인 관광객입니다.
도예로 유명한 기후현 다지미시의 한 공방에 머물며 도예를 배우고 있습니다.
일류 도예가로부터 직접 기술을 전수받습니다.
장기 체류를 위한 방도 준비했는데 요금은 숙박비와 수업료를 포함해 한 달에 30만 엔 정도입니다.
[외국인 관광객 : "배우는 게 많아서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적정 요금인 것 같아요."]
이 시설 사람들은 코로나19를 지나면서 외국인이 원하는 게 달라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시바타 세쓰로/도예가 : "저희한테 오는 사람들은 체험이 중심이고 관광은 뒷전인 것 같습니다."]
외국인들의 활동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외국인 관광객이 일본에서 쓴 돈은 1인당 20만 4천 엔으로 코로나 전인 2019년보다 32% 늘었고 평균 숙박 일수도 10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