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하고 순찰차와 “쾅하고 또 쾅”…음주 운전자의 결말 [오늘 이슈]

입력 2023.07.21 (11:23) 수정 2023.07.2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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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쫓는 순찰차를 무시하고 내달리는 한 승용차.

위험천만하게 차선을 이리저리 바꾸고 역주행까지 합니다.

갑자기 방향을 틀어 한 상가 건물 주차장으로 들어가더니, 순찰차와 여러 번 부딪힙니다.

지난 4월 23일 새벽 3시 50분쯤 일어난 일입니다.

술에 취해 운전하던 40대 남성 A씨는 순찰차와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주차장에서도 순찰차를 피해 곡예 운전을 하던 A 씨,

뒤 범퍼가 떨어져 나가고 순찰차와 10번이나 부딪힌 뒤에야 멈춰 섰습니다.

경찰의 정차 지시를 무시하고 A 씨가 달린 거리는 5km, 20분간의 도주 끝에 결국, 붙잡힌 겁니다.

A 씨의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1%였습니다.

[경찰]
음주운전으로 현행범 체포된 거고요. (네) 변호인 선임하실 수 있고 변명의 기회가 있습니다. 추후에 체포적부심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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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3-07-21 12: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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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쫓는 순찰차를 무시하고 내달리는 한 승용차.

위험천만하게 차선을 이리저리 바꾸고 역주행까지 합니다.

갑자기 방향을 틀어 한 상가 건물 주차장으로 들어가더니, 순찰차와 여러 번 부딪힙니다.

지난 4월 23일 새벽 3시 50분쯤 일어난 일입니다.

술에 취해 운전하던 40대 남성 A씨는 순찰차와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주차장에서도 순찰차를 피해 곡예 운전을 하던 A 씨,

뒤 범퍼가 떨어져 나가고 순찰차와 10번이나 부딪힌 뒤에야 멈춰 섰습니다.

경찰의 정차 지시를 무시하고 A 씨가 달린 거리는 5km, 20분간의 도주 끝에 결국, 붙잡힌 겁니다.

A 씨의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1%였습니다.

[경찰]
음주운전으로 현행범 체포된 거고요. (네) 변호인 선임하실 수 있고 변명의 기회가 있습니다. 추후에 체포적부심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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