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미션 임파서블 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말을 앞둔 금요일 밤 뉴스라인 W입니다.

오늘의 W 시작합니다.

미션 임파서블

인공지능 AI에게 '미션 임파서블', 불가능한 임무란 없는 걸까요.

AI가 직접 대본을 쓰고, 배우의 연기를 대체할 거란 우려에 세계 영화산업 메카 할리우드가 멈춰섰습니다.

미국 작가조합이 파업에 들어간 데 이어 배우조합도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새 시리즈에서 AI와 결투를 펼친 배우 톰 크루즈, 현실 세계에서 진짜 대결에 들어갔습니다.

그 사연과 본격적으로 시작된 AI 규제 소식, 잠시 후 함께 들어봅니다.

시한폭탄

일 년 내내 기후가 온화해 겨울에도 얼지 않는 부동항 흑해, 이곳을 둘러싼 '시한폭탄'의 시곗바늘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러시아도, 우크라이나도 흑해를 지나 상대방에게 가는 모든 배를 적으로 간주한다 선언했습니다.

러시아는 나흘째 흑해 항구 도시를 공습했고, 우크라이나 역시 가공할 살상 무기 집속탄을 결국 꺼내 들었습니다.

강대 강으로 치닫는 위험한 대치 상황, 전해드립니다.

서우푸(首富)

부동산 버블의 끝은 언제나 극심한 침체였습니다.

지금 중국이 그 위깁니다.

'서우푸', 중국 말로 최고 부자란 뜻이죠.

대표적 서우푸, 왕젠린 회장이 이끄는 부동산기업 완다그룹이 부도 위기를 맞았습니다.

당장 모레까지 우리 돈 5천억 원대 달러 채권을 갚아야 하는데 가진 돈은 절반 뿐입니다.

또 다른 부동산 기업 헝다 그룹의 기록적 적자까지 드러나면서 중국 부동산발 위기설이 고개를 드는 상황,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