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흉기난동범 “너무 힘들어서 범행…반성한다”…영장심사 출석 [현장영상]
입력 2023.07.23 (15:11)
수정 2023.07.2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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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 조 모(33) 씨가 "너무 힘들어서 범행을 저질렀다"며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 씨는 오늘(23일) 오후 1시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 출석을 위해 관악경찰서를 나서면서 취재진이 범행 이유를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조 씨는 눈을 감은 채 '피해자와 유족에게 할 말 없느냐' 등 다른 질문에는 "죄송합니다"라고만 말하고 호송차에 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소준섭 판사는 오늘 오후 2시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 씨의 영장심사를 합니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오늘 오후 결정됩니다.
조 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 10분쯤 지하철 2호선 신림역 4번 출구에서 80여m 떨어진 상가 골목 초입에서 20대 남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뒤 30대 남성 3명에게 잇따라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병원에 실려 간 부상자 3명 중 1명은 퇴원해 통원 치료 중이고 나머지 2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촬영기자 : 김한빈)
조 씨는 오늘(23일) 오후 1시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 출석을 위해 관악경찰서를 나서면서 취재진이 범행 이유를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조 씨는 눈을 감은 채 '피해자와 유족에게 할 말 없느냐' 등 다른 질문에는 "죄송합니다"라고만 말하고 호송차에 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소준섭 판사는 오늘 오후 2시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 씨의 영장심사를 합니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오늘 오후 결정됩니다.
조 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 10분쯤 지하철 2호선 신림역 4번 출구에서 80여m 떨어진 상가 골목 초입에서 20대 남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뒤 30대 남성 3명에게 잇따라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병원에 실려 간 부상자 3명 중 1명은 퇴원해 통원 치료 중이고 나머지 2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촬영기자 : 김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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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림 흉기난동범 “너무 힘들어서 범행…반성한다”…영장심사 출석 [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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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23 15:11:03
- 수정2023-07-23 15:16:09
서울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 조 모(33) 씨가 "너무 힘들어서 범행을 저질렀다"며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 씨는 오늘(23일) 오후 1시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 출석을 위해 관악경찰서를 나서면서 취재진이 범행 이유를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조 씨는 눈을 감은 채 '피해자와 유족에게 할 말 없느냐' 등 다른 질문에는 "죄송합니다"라고만 말하고 호송차에 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소준섭 판사는 오늘 오후 2시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 씨의 영장심사를 합니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오늘 오후 결정됩니다.
조 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 10분쯤 지하철 2호선 신림역 4번 출구에서 80여m 떨어진 상가 골목 초입에서 20대 남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뒤 30대 남성 3명에게 잇따라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병원에 실려 간 부상자 3명 중 1명은 퇴원해 통원 치료 중이고 나머지 2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촬영기자 : 김한빈)
조 씨는 오늘(23일) 오후 1시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 출석을 위해 관악경찰서를 나서면서 취재진이 범행 이유를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조 씨는 눈을 감은 채 '피해자와 유족에게 할 말 없느냐' 등 다른 질문에는 "죄송합니다"라고만 말하고 호송차에 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소준섭 판사는 오늘 오후 2시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 씨의 영장심사를 합니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오늘 오후 결정됩니다.
조 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 10분쯤 지하철 2호선 신림역 4번 출구에서 80여m 떨어진 상가 골목 초입에서 20대 남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뒤 30대 남성 3명에게 잇따라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병원에 실려 간 부상자 3명 중 1명은 퇴원해 통원 치료 중이고 나머지 2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촬영기자 : 김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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