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정부, 군산도 특별재난지역에 포함해야”

입력 2023.07.24 (11:46) 수정 2023.07.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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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는 오늘(24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시의회는 "지난 13일부터 일주일 동안 내린 집중호우로 군산에서도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크지만,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 전국 13개 시군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이 같이 요구했습니다.

이어 "전북에서 강수량이 가장 많았던 군산과 익산, 김제 가운데 군산만 특별재난지역 선포에서 제외됐다"며, 정부와 전라북도에 추가 선포와 신속한 예산 지원, 정비 계획 마련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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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시의회 “정부, 군산도 특별재난지역에 포함해야”
    • 입력 2023-07-24 11:46:20
    • 수정2023-07-24 13:25:19
    전주
군산시의회는 오늘(24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시의회는 "지난 13일부터 일주일 동안 내린 집중호우로 군산에서도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크지만,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 전국 13개 시군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이 같이 요구했습니다.

이어 "전북에서 강수량이 가장 많았던 군산과 익산, 김제 가운데 군산만 특별재난지역 선포에서 제외됐다"며, 정부와 전라북도에 추가 선포와 신속한 예산 지원, 정비 계획 마련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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