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충북도청·행복청 관계자 추가 수사 의뢰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관련 감찰을 진행 중인 국무조정실이 충북도청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관계자들을 추가 수사 의뢰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오늘 오송 지하차도 사고와 관련한 감찰을 진행하던 중 충청북도 본부와 도로관리사업소, 행복청 관계자의 중대한 직무유기 혐의가 발견됐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앞서 오송 지하차도 사고 관련 현장 경찰관 6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