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 다시 전국 비…광주·전남 최대 120mm

입력 2023.07.24 (17:37) 수정 2023.07.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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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대부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남해안과 제주에만 세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다시 호남과 충청에 비가 시작돼 새벽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또다시 호남 지역에 벼락을 동반해 강한 비를 퍼붓겠습니다.

어제부터 광주, 전남에는 200mm가 넘는 비가 이미 쏟아졌는데 또 폭우가 예상돼 산사태나 침수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까지 광주, 전남에 최대 120mm가 더 내리겠고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대전과 충청 남부, 경북 북부와 제주에 최대 80mm 이상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는 내일 늦은 오후에 남부지방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은 모레 오전까지 비가 더 이어집니다.

내일 아침 서울 25도, 전주 24도로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납니다.

한낮에 서울 30도, 대구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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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24 17:37:26
    • 수정2023-07-24 17: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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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대부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남해안과 제주에만 세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다시 호남과 충청에 비가 시작돼 새벽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또다시 호남 지역에 벼락을 동반해 강한 비를 퍼붓겠습니다.

어제부터 광주, 전남에는 200mm가 넘는 비가 이미 쏟아졌는데 또 폭우가 예상돼 산사태나 침수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까지 광주, 전남에 최대 120mm가 더 내리겠고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대전과 충청 남부, 경북 북부와 제주에 최대 80mm 이상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는 내일 늦은 오후에 남부지방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은 모레 오전까지 비가 더 이어집니다.

내일 아침 서울 25도, 전주 24도로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납니다.

한낮에 서울 30도, 대구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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