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스포츠]페더러, US오픈 4강 진출 外 2건

입력 2005.09.09 (22:1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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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US오픈에서 세계랭킹 1위 페더러가 준결승에 올라 2회 연속 메이저대회 우승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세계랭킹 1위 페더러의 브레이크 없는 질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절묘한 백핸드샷을 앞세워 아르헨티나의 날반디안을 공략하는 페더러.

3 대 0의 완승으로 통산 전적 2승 5패의 악연을 끊었습니다.
4강 진출에 성공한 페더러는 호주의 휴이트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혼합복식에서는 인도의 부파티와 슬로바키아의 한투초바조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브라질의 리마가 비운의 마라토너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아테네 올림픽에서 선두를 질주하던 중 관중에 떠밀려져 동메달에 그친 리마.

스포츠중재재판소는 국제육상연맹의 결정을 뒤집을 힘이 없다며 리마에게 금메달을 찾아주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33년만에 북아일랜드에 패한 잉글랜드에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에릭손 감독에 대한 영국 언론의 비판이 강도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루니가 경기중에 대선배 베컴에게 욕설을 내뱉은 것으로 알려져 적지 않은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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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스포츠]페더러, US오픈 4강 진출 外 2건
    • 입력 2005-09-09 21:53:24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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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US오픈에서 세계랭킹 1위 페더러가 준결승에 올라 2회 연속 메이저대회 우승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세계랭킹 1위 페더러의 브레이크 없는 질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절묘한 백핸드샷을 앞세워 아르헨티나의 날반디안을 공략하는 페더러. 3 대 0의 완승으로 통산 전적 2승 5패의 악연을 끊었습니다. 4강 진출에 성공한 페더러는 호주의 휴이트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혼합복식에서는 인도의 부파티와 슬로바키아의 한투초바조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브라질의 리마가 비운의 마라토너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아테네 올림픽에서 선두를 질주하던 중 관중에 떠밀려져 동메달에 그친 리마. 스포츠중재재판소는 국제육상연맹의 결정을 뒤집을 힘이 없다며 리마에게 금메달을 찾아주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33년만에 북아일랜드에 패한 잉글랜드에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에릭손 감독에 대한 영국 언론의 비판이 강도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루니가 경기중에 대선배 베컴에게 욕설을 내뱉은 것으로 알려져 적지 않은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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