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마철 강수량, 평년보다 2배 많아

입력 2023.07.24 (21:46) 수정 2023.07.2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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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장마가 시작된 이후 광주·전남의 평균 강수량이 평년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지난달 25일부터 오늘 0시까지 기준 누적 강수량이 구례 성삼재 1243.5 mm, 담양 봉산 1167.5 mm, 광주 1098.9 mm, 함평 1057.5 mm 등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600mm 이상의 강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광주와 전남 6개 주요지점 강수 평균값은 688.0mm 로 평년 338.7 mm보다 2배 이상 많았습니다.

특히 광주는 평년의 3배 가까운 비가 내려 1년 평년 강수량의 72%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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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장마철 강수량, 평년보다 2배 많아
    • 입력 2023-07-24 21:46:07
    • 수정2023-07-24 21:49:36
    뉴스9(광주)
지난달 25일 장마가 시작된 이후 광주·전남의 평균 강수량이 평년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지난달 25일부터 오늘 0시까지 기준 누적 강수량이 구례 성삼재 1243.5 mm, 담양 봉산 1167.5 mm, 광주 1098.9 mm, 함평 1057.5 mm 등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600mm 이상의 강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광주와 전남 6개 주요지점 강수 평균값은 688.0mm 로 평년 338.7 mm보다 2배 이상 많았습니다.

특히 광주는 평년의 3배 가까운 비가 내려 1년 평년 강수량의 72%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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