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밤부터 다시 장맛비…내일 새벽~오전 호남 집중호우

입력 2023.07.24 (21:57) 수정 2023.07.24 (22: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후부터는 빗줄기가 많이 약해졌는데요.

밤부터는 다시 호남과 충청에 비가 시작돼 내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호남 지역에 시간당 30에서 50mm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어젯밤부터 폭우가 쏟아졌던 지역에 또다시 강한 비가 집중되는겁니다.

산사태나 침수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까지 광주, 전남에 최대 120mm, 전북에 100mm 이상,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대전과 충청 남부, 경북 북부와 제주에 최대 80mm 이상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는 내일 늦은 오후에 남부지방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오늘 밤 서울과 청주 등 대도시에선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한낮에 서울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도 한낮에 대구와 제주 31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필리핀 마닐라 동쪽 해상에서 북상 중인 태풍 '독수리'는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겠지만 태풍 경로에 따라 장마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진행:이주현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9 날씨] 밤부터 다시 장맛비…내일 새벽~오전 호남 집중호우
    • 입력 2023-07-24 21:57:19
    • 수정2023-07-24 22:10:27
    뉴스 9
오후부터는 빗줄기가 많이 약해졌는데요.

밤부터는 다시 호남과 충청에 비가 시작돼 내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호남 지역에 시간당 30에서 50mm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어젯밤부터 폭우가 쏟아졌던 지역에 또다시 강한 비가 집중되는겁니다.

산사태나 침수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까지 광주, 전남에 최대 120mm, 전북에 100mm 이상,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대전과 충청 남부, 경북 북부와 제주에 최대 80mm 이상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는 내일 늦은 오후에 남부지방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오늘 밤 서울과 청주 등 대도시에선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한낮에 서울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도 한낮에 대구와 제주 31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필리핀 마닐라 동쪽 해상에서 북상 중인 태풍 '독수리'는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겠지만 태풍 경로에 따라 장마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진행:이주현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