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남 부여에서 수해복구 자원 봉사…‘재난예방패키지법’ 추진

입력 2023.07.25 (01:00) 수정 2023.07.25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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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충남 부여군에서 자원 봉사 활동에 나섭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소속 국회의원들은 오늘(25일) 충남 부여군 정동 자왕지구의 원예특작시설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벌입니다.

충남 부여군은 이번 집중 호우로 농경지 침수로 피해액이 3백억 원대에 달하며, 이중 시설 원예 농가에 피해가 집중돼 출하를 앞둔 농작물들이 폐기될 처지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오전 10시부터 6시간 동안 주로 비닐하우스 침수 피해를 복구하는 작업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아울러, 민주당은 '재난예방 패키지법' 입법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앞서, 김민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3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수해대책 관련 법안은 이번 본희의(27일)와 다음 본회의 때 다시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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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25 01:00:36
    • 수정2023-07-25 01:02:44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충남 부여군에서 자원 봉사 활동에 나섭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소속 국회의원들은 오늘(25일) 충남 부여군 정동 자왕지구의 원예특작시설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벌입니다.

충남 부여군은 이번 집중 호우로 농경지 침수로 피해액이 3백억 원대에 달하며, 이중 시설 원예 농가에 피해가 집중돼 출하를 앞둔 농작물들이 폐기될 처지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오전 10시부터 6시간 동안 주로 비닐하우스 침수 피해를 복구하는 작업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아울러, 민주당은 '재난예방 패키지법' 입법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앞서, 김민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3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수해대책 관련 법안은 이번 본희의(27일)와 다음 본회의 때 다시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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