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익명 기부자, 호우피해 성금 500만 원 기부
입력 2023.07.25 (11:54)
수정 2023.07.2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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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23/07/25/20230725_sxrzY7.jpg)
익명의 기부자가 오늘(25일) 오전 경남 창원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호우피해 성금 500만 원과 손편지를 두고 갔습니다.
손편지에는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과정에서 숨진 해병대원에게 조의를 표하고 수재민을 위로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 익명의 기부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발신자 표시제한 전화를 걸어 "호우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돈을 두고 간 사실을 알렸습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이 익명의 기부자가 2017년부터 연말 이웃돕기나 이태원 참사, 우크라이나 전쟁 등 사회적 현안이 있을 때마다, 같은 종류의 종이에 동일한 필체로 손편지를 써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부자는 지난 6년 동안 40여 차례 기부금을 냈고, 누적 금액은 약 5억 5천만 원입니다.
[사진 출처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손편지에는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과정에서 숨진 해병대원에게 조의를 표하고 수재민을 위로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 익명의 기부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발신자 표시제한 전화를 걸어 "호우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돈을 두고 간 사실을 알렸습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이 익명의 기부자가 2017년부터 연말 이웃돕기나 이태원 참사, 우크라이나 전쟁 등 사회적 현안이 있을 때마다, 같은 종류의 종이에 동일한 필체로 손편지를 써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부자는 지난 6년 동안 40여 차례 기부금을 냈고, 누적 금액은 약 5억 5천만 원입니다.
[사진 출처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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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자가 오늘(25일) 오전 경남 창원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호우피해 성금 500만 원과 손편지를 두고 갔습니다.
손편지에는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과정에서 숨진 해병대원에게 조의를 표하고 수재민을 위로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 익명의 기부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발신자 표시제한 전화를 걸어 "호우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돈을 두고 간 사실을 알렸습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이 익명의 기부자가 2017년부터 연말 이웃돕기나 이태원 참사, 우크라이나 전쟁 등 사회적 현안이 있을 때마다, 같은 종류의 종이에 동일한 필체로 손편지를 써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부자는 지난 6년 동안 40여 차례 기부금을 냈고, 누적 금액은 약 5억 5천만 원입니다.
[사진 출처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손편지에는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과정에서 숨진 해병대원에게 조의를 표하고 수재민을 위로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 익명의 기부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발신자 표시제한 전화를 걸어 "호우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돈을 두고 간 사실을 알렸습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이 익명의 기부자가 2017년부터 연말 이웃돕기나 이태원 참사, 우크라이나 전쟁 등 사회적 현안이 있을 때마다, 같은 종류의 종이에 동일한 필체로 손편지를 써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부자는 지난 6년 동안 40여 차례 기부금을 냈고, 누적 금액은 약 5억 5천만 원입니다.
[사진 출처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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