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세계 열기구 축제 열려

입력 2023.07.26 (09:50) 수정 2023.07.26 (09: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랑스 북동부 뫼르트에모젤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열기구 축제가 열렸습니다.

풍선 모양의 공기주머니와 사람이 탈 수 있는 바구니로 구성된 열기구는 공기를 가열해 상승력을 얻는 기구인데요.

2년에 한 번씩 여름에 열리는 이 축제에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500대 가까운 각양각색의 열기구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바렌즈/네덜란드 열기구 조종사 : "최신 열기구를 갖추고 다섯 번째로 참가하는데요. 일종의 큰 파티인데 아이들도 다 데리고 왔습니다."]

조종사들이 팬모터를 작동시켜 공기를 채우자 공기주머니가 부풀어 오르며 열기구들이 이륙을 하는데요.

[바쇠르/프랑스 열기구 조종사 : "바람과 풍선의 부피에 따라 방향이나 속도가 바뀔 수 있습니다."]

초록 들판에서 창공으로 떠올라 알록달록 하늘을 수놓으며 장관을 연출합니다.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는 이 축제는 올해로 18회째인데, 40만 명 이상이 모일 만큼 큰 행사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랑스에서 세계 열기구 축제 열려
    • 입력 2023-07-26 09:50:03
    • 수정2023-07-26 09:55:01
    930뉴스
프랑스 북동부 뫼르트에모젤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열기구 축제가 열렸습니다.

풍선 모양의 공기주머니와 사람이 탈 수 있는 바구니로 구성된 열기구는 공기를 가열해 상승력을 얻는 기구인데요.

2년에 한 번씩 여름에 열리는 이 축제에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500대 가까운 각양각색의 열기구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바렌즈/네덜란드 열기구 조종사 : "최신 열기구를 갖추고 다섯 번째로 참가하는데요. 일종의 큰 파티인데 아이들도 다 데리고 왔습니다."]

조종사들이 팬모터를 작동시켜 공기를 채우자 공기주머니가 부풀어 오르며 열기구들이 이륙을 하는데요.

[바쇠르/프랑스 열기구 조종사 : "바람과 풍선의 부피에 따라 방향이나 속도가 바뀔 수 있습니다."]

초록 들판에서 창공으로 떠올라 알록달록 하늘을 수놓으며 장관을 연출합니다.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는 이 축제는 올해로 18회째인데, 40만 명 이상이 모일 만큼 큰 행사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