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장마 평균 누적 강수 718mm…역대 세 번째

입력 2023.07.26 (19:41) 수정 2023.07.2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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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마 기간 경남에 내린 비의 양이 역대 세 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장마가 시작한 지난달 25일부터 어제(25일)까지 경남의 평균 누적 강수량은 718.3mm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남해와 거제, 하동 등에는 800mm 이상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올해 경남의 장맛비가 1973년 관측 이후 역대 세 번째로 많았고, 평년 강수량보다 1.8배 더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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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장마 평균 누적 강수 718mm…역대 세 번째
    • 입력 2023-07-26 19:41:01
    • 수정2023-07-26 19:51:46
    뉴스7(창원)
이번 장마 기간 경남에 내린 비의 양이 역대 세 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장마가 시작한 지난달 25일부터 어제(25일)까지 경남의 평균 누적 강수량은 718.3mm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남해와 거제, 하동 등에는 800mm 이상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올해 경남의 장맛비가 1973년 관측 이후 역대 세 번째로 많았고, 평년 강수량보다 1.8배 더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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