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청 신청사 부지 11월 확정 전망…2026년 착공
입력 2023.07.27 (07:35)
수정 2023.07.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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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은 지 50년이 넘은 낡은 속초시청 청사를 새로 짓는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르면 오는 11월쯤, 청사 예정 부지가 확정될 전망인데요.
시민 전화 면접과 설문조사 등도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을 통장들에게 속초시청 신청사가 왜 필요한지, 어떤 방식으로 추진할지 설명합니다.
마을을 돌며 16번째 진행된 설명회로, 의견 개진과 질의가 이어집니다.
[송순영/마을 통장 : "땅값의 부지에 대한 가격 차이가 나는데도 시민이 원한다고 하면 거기다 할 건지…."]
[이은희/마을 통장 : "신축을 하든 아니면 부지를 증축을 하든 그 부지가 괜찮은 것 같아서 저의 의견을 한번 냅니다."]
이번 행사를 끝으로 마을을 순회하는 설명회가 끝났습니다.
앞서 지난달(6월)부터 시작된 시민 온라인 조사와 전화 면접, 현장 설문도 마무리됐습니다.
후보지별 선호도가 아니라, 장래 확장성이나 개발 용이성, 접근성 등 평가 기준의 우선 순위를 정하는 과정입니다.
최대 관심은 신청사가 어디에 들어서느냐는 겁니다.
이곳 현 청사 부지를 포함한 속초시 전역이 검토 대상입니다.
다음 달(8월)부터는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토론회가 두 차례 진행되고, 10월 정도에는 후보지가 두세 곳으로 압축될 전망입니다.
[이경철/속초시 미래전략과장 : "신청사 건립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쳐 가지고 11월 중에 시청 건립 부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인데, 가장 핵심은 지금까지 거쳤던 시민들의 여론조사 결과가 바탕이 될 것입니다."]
현재 지역사회에서 거론되는 신청사 예정 부지는 모두 10여 곳으로, 유력 후보지도 안갯속입니다.
신청사 건설 비용은 약 90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2026년 착공해 2028년 말 준공이 목표입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촬영기자:박영웅
지은 지 50년이 넘은 낡은 속초시청 청사를 새로 짓는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르면 오는 11월쯤, 청사 예정 부지가 확정될 전망인데요.
시민 전화 면접과 설문조사 등도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을 통장들에게 속초시청 신청사가 왜 필요한지, 어떤 방식으로 추진할지 설명합니다.
마을을 돌며 16번째 진행된 설명회로, 의견 개진과 질의가 이어집니다.
[송순영/마을 통장 : "땅값의 부지에 대한 가격 차이가 나는데도 시민이 원한다고 하면 거기다 할 건지…."]
[이은희/마을 통장 : "신축을 하든 아니면 부지를 증축을 하든 그 부지가 괜찮은 것 같아서 저의 의견을 한번 냅니다."]
이번 행사를 끝으로 마을을 순회하는 설명회가 끝났습니다.
앞서 지난달(6월)부터 시작된 시민 온라인 조사와 전화 면접, 현장 설문도 마무리됐습니다.
후보지별 선호도가 아니라, 장래 확장성이나 개발 용이성, 접근성 등 평가 기준의 우선 순위를 정하는 과정입니다.
최대 관심은 신청사가 어디에 들어서느냐는 겁니다.
이곳 현 청사 부지를 포함한 속초시 전역이 검토 대상입니다.
다음 달(8월)부터는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토론회가 두 차례 진행되고, 10월 정도에는 후보지가 두세 곳으로 압축될 전망입니다.
[이경철/속초시 미래전략과장 : "신청사 건립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쳐 가지고 11월 중에 시청 건립 부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인데, 가장 핵심은 지금까지 거쳤던 시민들의 여론조사 결과가 바탕이 될 것입니다."]
현재 지역사회에서 거론되는 신청사 예정 부지는 모두 10여 곳으로, 유력 후보지도 안갯속입니다.
신청사 건설 비용은 약 90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2026년 착공해 2028년 말 준공이 목표입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촬영기자:박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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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지 50년이 넘은 낡은 속초시청 청사를 새로 짓는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르면 오는 11월쯤, 청사 예정 부지가 확정될 전망인데요.
시민 전화 면접과 설문조사 등도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을 통장들에게 속초시청 신청사가 왜 필요한지, 어떤 방식으로 추진할지 설명합니다.
마을을 돌며 16번째 진행된 설명회로, 의견 개진과 질의가 이어집니다.
[송순영/마을 통장 : "땅값의 부지에 대한 가격 차이가 나는데도 시민이 원한다고 하면 거기다 할 건지…."]
[이은희/마을 통장 : "신축을 하든 아니면 부지를 증축을 하든 그 부지가 괜찮은 것 같아서 저의 의견을 한번 냅니다."]
이번 행사를 끝으로 마을을 순회하는 설명회가 끝났습니다.
앞서 지난달(6월)부터 시작된 시민 온라인 조사와 전화 면접, 현장 설문도 마무리됐습니다.
후보지별 선호도가 아니라, 장래 확장성이나 개발 용이성, 접근성 등 평가 기준의 우선 순위를 정하는 과정입니다.
최대 관심은 신청사가 어디에 들어서느냐는 겁니다.
이곳 현 청사 부지를 포함한 속초시 전역이 검토 대상입니다.
다음 달(8월)부터는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토론회가 두 차례 진행되고, 10월 정도에는 후보지가 두세 곳으로 압축될 전망입니다.
[이경철/속초시 미래전략과장 : "신청사 건립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쳐 가지고 11월 중에 시청 건립 부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인데, 가장 핵심은 지금까지 거쳤던 시민들의 여론조사 결과가 바탕이 될 것입니다."]
현재 지역사회에서 거론되는 신청사 예정 부지는 모두 10여 곳으로, 유력 후보지도 안갯속입니다.
신청사 건설 비용은 약 90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2026년 착공해 2028년 말 준공이 목표입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촬영기자:박영웅
지은 지 50년이 넘은 낡은 속초시청 청사를 새로 짓는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르면 오는 11월쯤, 청사 예정 부지가 확정될 전망인데요.
시민 전화 면접과 설문조사 등도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을 통장들에게 속초시청 신청사가 왜 필요한지, 어떤 방식으로 추진할지 설명합니다.
마을을 돌며 16번째 진행된 설명회로, 의견 개진과 질의가 이어집니다.
[송순영/마을 통장 : "땅값의 부지에 대한 가격 차이가 나는데도 시민이 원한다고 하면 거기다 할 건지…."]
[이은희/마을 통장 : "신축을 하든 아니면 부지를 증축을 하든 그 부지가 괜찮은 것 같아서 저의 의견을 한번 냅니다."]
이번 행사를 끝으로 마을을 순회하는 설명회가 끝났습니다.
앞서 지난달(6월)부터 시작된 시민 온라인 조사와 전화 면접, 현장 설문도 마무리됐습니다.
후보지별 선호도가 아니라, 장래 확장성이나 개발 용이성, 접근성 등 평가 기준의 우선 순위를 정하는 과정입니다.
최대 관심은 신청사가 어디에 들어서느냐는 겁니다.
이곳 현 청사 부지를 포함한 속초시 전역이 검토 대상입니다.
다음 달(8월)부터는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토론회가 두 차례 진행되고, 10월 정도에는 후보지가 두세 곳으로 압축될 전망입니다.
[이경철/속초시 미래전략과장 : "신청사 건립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쳐 가지고 11월 중에 시청 건립 부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인데, 가장 핵심은 지금까지 거쳤던 시민들의 여론조사 결과가 바탕이 될 것입니다."]
현재 지역사회에서 거론되는 신청사 예정 부지는 모두 10여 곳으로, 유력 후보지도 안갯속입니다.
신청사 건설 비용은 약 90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2026년 착공해 2028년 말 준공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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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박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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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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