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금지 무시’ 옛 연인 스토킹 살해…30대 남성 송치
입력 2023.07.28 (09:43)
수정 2023.07.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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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접근금지 명령을 무시하고 옛 연인을 찾아가 살해한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오늘(28일) 살인과 특수상해,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A 씨는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왜 찾아갔나”, “계획된 범행이었나”, “숨진 피해자에게 죄송하지 않나”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보복할 생각으로 범행을 저질렀나”라는 질문에는 고개를 저었습니다.
A 씨는 지난 17일 새벽 5시 50분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옛 연인이었던 3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이를 말리던 어머니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2월 데이트 폭력으로 신고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됐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달 9일에도 피해 여성의 집 주변을 갔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이후 A 씨는 법원으로부터 접근금지와 통신 접근금지 명령 등 잠정조치 처분을 받았지만 이를 무시하고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오늘(28일) 살인과 특수상해,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A 씨는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왜 찾아갔나”, “계획된 범행이었나”, “숨진 피해자에게 죄송하지 않나”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보복할 생각으로 범행을 저질렀나”라는 질문에는 고개를 저었습니다.
A 씨는 지난 17일 새벽 5시 50분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옛 연인이었던 3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이를 말리던 어머니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2월 데이트 폭력으로 신고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됐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달 9일에도 피해 여성의 집 주변을 갔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이후 A 씨는 법원으로부터 접근금지와 통신 접근금지 명령 등 잠정조치 처분을 받았지만 이를 무시하고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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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28 09:43:33
- 수정2023-07-28 09:44:48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접근금지 명령을 무시하고 옛 연인을 찾아가 살해한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오늘(28일) 살인과 특수상해,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A 씨는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왜 찾아갔나”, “계획된 범행이었나”, “숨진 피해자에게 죄송하지 않나”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보복할 생각으로 범행을 저질렀나”라는 질문에는 고개를 저었습니다.
A 씨는 지난 17일 새벽 5시 50분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옛 연인이었던 3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이를 말리던 어머니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2월 데이트 폭력으로 신고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됐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달 9일에도 피해 여성의 집 주변을 갔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이후 A 씨는 법원으로부터 접근금지와 통신 접근금지 명령 등 잠정조치 처분을 받았지만 이를 무시하고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오늘(28일) 살인과 특수상해,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A 씨는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왜 찾아갔나”, “계획된 범행이었나”, “숨진 피해자에게 죄송하지 않나”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보복할 생각으로 범행을 저질렀나”라는 질문에는 고개를 저었습니다.
A 씨는 지난 17일 새벽 5시 50분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옛 연인이었던 3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이를 말리던 어머니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2월 데이트 폭력으로 신고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됐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달 9일에도 피해 여성의 집 주변을 갔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이후 A 씨는 법원으로부터 접근금지와 통신 접근금지 명령 등 잠정조치 처분을 받았지만 이를 무시하고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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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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