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살고 봐야겠다’…트럭에서 불나자 도로로 뛰어내린 돼지들 [현장영상]

입력 2023.07.28 (16:18) 수정 2023.07.28 (16: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돼지를 싣고 가던 트럭에서 불이 났는데, 진화 과정에서 돼지들이 탈출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오늘(28일) 정오쯤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의 한 도로에서 돼지 70마리를 싣고 달리던 트럭에서 불이 나 25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돼지들 피해도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진화 과정에서 돼지 30여 마리가 트럭 밖으로 나오면서 경찰과 소방당국이 일대 도로를 통제하고 포획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도로로 뛰쳐나온 돼지들은 다른 차량으로 안전하게 옮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화물차 바퀴 쪽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단 살고 봐야겠다’…트럭에서 불나자 도로로 뛰어내린 돼지들 [현장영상]
    • 입력 2023-07-28 16:18:29
    • 수정2023-07-28 16:19:28
    영상K
돼지를 싣고 가던 트럭에서 불이 났는데, 진화 과정에서 돼지들이 탈출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오늘(28일) 정오쯤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의 한 도로에서 돼지 70마리를 싣고 달리던 트럭에서 불이 나 25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돼지들 피해도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진화 과정에서 돼지 30여 마리가 트럭 밖으로 나오면서 경찰과 소방당국이 일대 도로를 통제하고 포획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도로로 뛰쳐나온 돼지들은 다른 차량으로 안전하게 옮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화물차 바퀴 쪽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