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전북 장수 지진에 “피해 신속 확인·산사태 등 대비” 지시

입력 2023.07.29 (20:13) 수정 2023.07.2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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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29일) 전북 장수군 지진으로 인한 피해 확인과 비상 조치를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먼저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지진 피해 상황의 신속한 확인을, 산림청장에게는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 가능성 대비를 지시했다고 국무총리실은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원전, 전기, 통신, 교통 등 국가기반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과 비상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관계 부처에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추가 지진 발생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장수군에서 직선거리로 약 70km 떨어진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다음 달 1일부터 국제 청소년야영축제인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총리실은 "행사 현장 피해는 없는 거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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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29 20:13:19
    • 수정2023-07-29 21:04:13
    정치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29일) 전북 장수군 지진으로 인한 피해 확인과 비상 조치를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먼저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지진 피해 상황의 신속한 확인을, 산림청장에게는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 가능성 대비를 지시했다고 국무총리실은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원전, 전기, 통신, 교통 등 국가기반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과 비상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관계 부처에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추가 지진 발생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장수군에서 직선거리로 약 70km 떨어진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다음 달 1일부터 국제 청소년야영축제인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총리실은 "행사 현장 피해는 없는 거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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