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판사’ 뒤늦게 형사재판 업무서 배제

입력 2023.07.30 (19:06) 수정 2023.07.3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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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에 성매매를 하다 적발된 현직 판사가 뒤늦게 재판 업무에서 배제됐습니다.

A 판사의 소속 법원 관계자는 오늘 "수사 개시 통보 직후 해당 판사가 다음 달부터 형사재판 업무를 맡지 않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에서 근무하는 A 판사는 지난달 22일 서울로 출장을 왔다가 조건만남 앱을 통해 성매매를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판사는 적발 후에도 한 달 가량 형사 재판을 계속 맡아온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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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매매 판사’ 뒤늦게 형사재판 업무서 배제
    • 입력 2023-07-30 19:06:46
    • 수정2023-07-30 19: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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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에 성매매를 하다 적발된 현직 판사가 뒤늦게 재판 업무에서 배제됐습니다.

A 판사의 소속 법원 관계자는 오늘 "수사 개시 통보 직후 해당 판사가 다음 달부터 형사재판 업무를 맡지 않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에서 근무하는 A 판사는 지난달 22일 서울로 출장을 왔다가 조건만남 앱을 통해 성매매를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판사는 적발 후에도 한 달 가량 형사 재판을 계속 맡아온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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