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제천 70대 숨져…충북 첫 온열질환 사망

입력 2023.07.31 (10:21) 수정 2023.07.3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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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충북에서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지난 29일 오후 3시 50분쯤, 제천시 신월동에서 농작업을 하던 70대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충청북도는 A 씨의 사망 원인을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으로 분류했습니다.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충북에서는 온열질환자 57명이 발생했고, 사망자는 A 씨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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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속 제천 70대 숨져…충북 첫 온열질환 사망
    • 입력 2023-07-31 10:21:37
    • 수정2023-07-31 11:05:40
    930뉴스(청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충북에서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지난 29일 오후 3시 50분쯤, 제천시 신월동에서 농작업을 하던 70대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충청북도는 A 씨의 사망 원인을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으로 분류했습니다.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충북에서는 온열질환자 57명이 발생했고, 사망자는 A 씨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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