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폭염 속 온열질환↑…농작물 관리도 비상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논밭일을 하다가 온열질환으로 숨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집중호우에 이어 폭염이 찾아오면서 농작물 병·해충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단독] 소방당국 “경계 지역 진입 금지 경고”

고 채수근 상병의 사고 이틀 전 소방당국이 해병대 측과 수색 방법 등을 협의하면서, 강과 맞닿은 경계지역에 진입하지 말라고 경고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병대 측은 통지받은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철근 누락’ 15곳 공개…“민간 발주도 조사”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무량판 구조로 발주한 아파트 가운데 철근 누락이 확인된 15개 단지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국토부는 민간 기업들이 발주한 무량판 구조 아파트도 전수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흥청망청’ 술판 된 해수욕장…단속은?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일부 피서객이 요란한 술판을 벌이고 불법인 폭죽놀이를 하는 등 몰지각한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계도 위주의 단속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