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주간정치] 국회 휴지기…정치권, 총선 체제로 본격 돌입

입력 2023.07.31 (19:42) 수정 2023.07.3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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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 휴가철을 맞아 극한 대립을 이어가던 정치권도 잠깐 쉬어가는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표면적인 모습과는 달리 총선을 9개월여 앞둔 만큼 여론전과 대치전은 물밑에서도 이어질 전망인데요.

주간 정치 오늘은 더모아 윤태곤 정치분석실장 자리했습니다.

어서 오세요.

일단 더불어민주당 얘기를 좀 해 보겠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정당 지지율이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제1당이자 또 제1야당으로서 이 상황 심각한 상황이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답변]

여론조사 기관마다 좀 다릅니다마는 하락 추세인 것은 분명하고요.

지금 민주당 지지율 저하의 정말 심각한 점은 지금 이제 우리가 한국 정치가 반사이익의 고리에 엮여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까?

내가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상대방이 못하면 자살골 넣으면 올라가고 근데 민주당은 문제는 그 고리조차 끊겼다는 점이에요.

최근에 보면은 대통령이나 국민의 힘이 좋을 일이 없었지 않습니까 수해, 인재 논란까지 겹쳐가지고 자 대통령 지지율하고 여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하는 것은 말이 됩니다.

대통령, 여당, 야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하는 것은 사실 우리 상식 바깥이지 않습니까?

그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거죠.

[앵커]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고요.

사실 이런 상황에서 이재명 대표 또 이낙연 전 대표가 지난주 드디어 사실 만남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회동 후에 나온 뚜렷한 메시지는 사실 없는 것 같은데 계파 갈등을 봉합하거나 이런 효과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답변]

앞서서 말씀드린 것에서 연결시켜서 좀 설명을 드리자면 지금 민주당이 반사 이익의 고리가 깨졌다는 것은 야당의 책무는 두 가지가 있겠죠.

여당을 견제하는 것 그리고 두 번째는 스스로 혁신을 해서 야당이 이 정당이 다시 정권을 탈환할 수 있는 역량을 보이느냐.

그러니까 상대방하고 싸우는 게 하나가 있고 스스로 잘하는 게 하나가 있지 않습니까?

지금은 상대방하고 아무리 싸워도 계속 국민들은 너 바뀌고 있느냐 혁신하고 있느냐 이 질문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깨진 거거든요.

그렇다면 이재명, 이낙연 이 회동에서 사실은 답이 나와야 할 것은 혁신 쪽에 대한 부분이에요.

하지만 주류는 우리가 힘을 모아가지고 여권하고 윤석열 정부와 싸우는데 힘을 합치자라고 하면 주류 입장에서는 그렇게 말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사실은 그게 국민들이 물어보는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니라는 점이죠.

[앵커]

그렇다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사실 또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이 또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답변]

지금 이제 이번 달부터 두 가지가 있는 게 지금 기존에 재판받고 있는 것들이 재판 횟수가 늘어난다.

말하자면 법원에 직접 나가야 한다.

그 앞에는 변호사들만 나갔는데.

그리고 두 번째는 성남 백현동 특혜 의혹하고 최근에 이제 이슈가 되고 있는 그 쌍방울 대북송금 부분에 대해가지고는 본격적으로 본인한테 수사가 들어온다.

둘 다 이중고가 되는 거죠.

재판의 고통이 있고 수사의 고통이 있는.

[앵커]

그렇다면 사실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 청구가 된다고 그러면 사실 또 체포동의안과 관련된 이슈가 있지 않습니까?

[답변]

이재명 대표가 지난번에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나는 내려놓겠다 이야기를 하고 그 다음에 혁신위가 의원들한테 이거 요구를 했는데 이게 뭐 삐그덕거렸지 않습니까?

사실은 저는 그 이야기가 나올 때 아 조금 주류 쪽하고 이야기가 된 거 아닌가 혁신위에서 이렇게 이야기하면은 주류가 우리 기득권 버리겠다라고 좀 밀고 나가는 좋은 말로 손발이 맞는 건데 그런 걸 꼭 나쁘게 볼 필요는 없거든요.

그런데 오히려 주류 쪽에서 좀 미온적이고 지금은 이게 굴러가는 게 비주류 31명인가가 우리라도 하겠다는 서명 운동을 했습니다.

그 뒤에 또 혁신위에서는 기명 표기를 하자라고 하니까 그러면 이거는 말하자면 기득권을 포기하는 게 아니라 누가 누가 있는지 색출하려고 하는 거 아니냐 이게 일이 복잡하게 되고 있다는 겁니다.

[앵커]

어떻게 보면 또 다른 당내의 어떤 갈등 요소가 될 수도 있는 이런 상황인데 이런 상황들을 쭉 지켜보면 이재명 체제로 내년 총선 체제 가능할까요?

[답변]

아 그러니까 참 어렵죠.

이재명 대표와 가까운 분들 입장에서는 이제 무조건 간다.

혁신위에서도 그런 이야기를 했고 뭐 탄핵이 안 되면 어쩔 수 없는 거 아니냐 과거에 이제 국민의 힘에서 전 대표를 이렇게 주류하고 안 맞아서 이렇게 끌어내리려고 하는데 되게 힘들었지 않습니까?

주류하고 반대인 비주류 대표를 끌어내리는 데도 힘들었는데 이재명 대표는 주류란 말이에요.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됐고 그럼 이제 힘들죠.

그렇기 때문에 다들 바라보는 게 검찰과 법원을 바라보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검찰과 법원에서 뭐가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이재명 체제가 종지부를 찍는다든지 아니면 그걸 돌파하면 또 자연스럽게 재심의를 받는 것이고 그러니까.

이재명 대표가 강하게 신임을 받아가지고 뚫고 나가든가 아니면 비주류가 여론을 설득해서 이재명 체제를 끝내고 자기들이 잡든가 해야 되는데 양쪽 다 그럴 힘이 없으니까 검찰, 법원 욕하면서도 검찰 법원 입만 바라보고 있는 형국인 거죠.

[앵커]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여권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이준석 대표 또 유승민 전 의원 이분들 움직임이 좀 그래도 그나마 눈에 띈다고 보여질 텐데 어쨌든 자기 목소리 총선을 앞둔 행보들 아니겠습니까?

[답변]

그런데 이제 이분들이 이제 실질적으로 어떤 움직임을 보일 것인가.

지금 국민의 힘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뭐 예를 들어서 안철수, 나경원 당연하게 같이 간다, 이준석 되게 고민된다, 유승민 안 된다. 거의 그런 식으로 정리돼 있는 것 같거든요.

이거 본인들인데 왜 모르겠습니까?

그렇다면은 근데 유승민 전 의원 같은 경우에 그렇다고 해서 뭐 단독으로 무소속 출마를 할 것이냐 아니면 어떤 뭐 세력화를 할 것이냐 지금 또 제3 세력 금태섭, 양향자 이런 방향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결단을 내려야 되는데 사실은 이준석 전 대표에 비해서 훨씬 더 어렵죠.

이런 부분이.

[앵커]

그렇게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쨌든 국회가 휴식기를 끝나는 대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또 한 번 국회에서?

[답변]

그러니까 이번 주에 대통령, 여당 대표, 야당 대표 거의 휴가 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교대로 그다음 주에 원내대표도 휴가 그러면 또 광복절 지나서 이제 국회가 본격화되면 지금 야당에서 보이콧 이야기가 나오기는 하는데 저는 보이콧은 안 할 것 같아요.

지금 장관 청문회 때도 보면 지금 현재 여권에서는 전 정부도 그러지 않았느냐라고 하는데 청문보고서 없이 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인데 보이콧을 하면은 제일 좋아할 사람은 제가 볼 때는 이 이동관 후보자 본인이 아닐까 싶은 거고 청문회를 할 것이고 그 이유가 이제 문제겠죠.

임명되는 게 기정사실이라고 본다면은 KBS,MBC라든지 이런 공영방송 부분이라든지 다른 민영 방송에 대해서도 정부나 공공지분이 있는 회사들에 대한 민영화 이야기 이런 게 나오고 있으니까요.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윤태곤 실장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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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주간정치] 국회 휴지기…정치권, 총선 체제로 본격 돌입
    • 입력 2023-07-31 19:42:55
    • 수정2023-07-31 20:38:31
    뉴스7(광주)
[앵커]

본격 휴가철을 맞아 극한 대립을 이어가던 정치권도 잠깐 쉬어가는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표면적인 모습과는 달리 총선을 9개월여 앞둔 만큼 여론전과 대치전은 물밑에서도 이어질 전망인데요.

주간 정치 오늘은 더모아 윤태곤 정치분석실장 자리했습니다.

어서 오세요.

일단 더불어민주당 얘기를 좀 해 보겠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정당 지지율이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제1당이자 또 제1야당으로서 이 상황 심각한 상황이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답변]

여론조사 기관마다 좀 다릅니다마는 하락 추세인 것은 분명하고요.

지금 민주당 지지율 저하의 정말 심각한 점은 지금 이제 우리가 한국 정치가 반사이익의 고리에 엮여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까?

내가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상대방이 못하면 자살골 넣으면 올라가고 근데 민주당은 문제는 그 고리조차 끊겼다는 점이에요.

최근에 보면은 대통령이나 국민의 힘이 좋을 일이 없었지 않습니까 수해, 인재 논란까지 겹쳐가지고 자 대통령 지지율하고 여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하는 것은 말이 됩니다.

대통령, 여당, 야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하는 것은 사실 우리 상식 바깥이지 않습니까?

그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거죠.

[앵커]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고요.

사실 이런 상황에서 이재명 대표 또 이낙연 전 대표가 지난주 드디어 사실 만남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회동 후에 나온 뚜렷한 메시지는 사실 없는 것 같은데 계파 갈등을 봉합하거나 이런 효과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답변]

앞서서 말씀드린 것에서 연결시켜서 좀 설명을 드리자면 지금 민주당이 반사 이익의 고리가 깨졌다는 것은 야당의 책무는 두 가지가 있겠죠.

여당을 견제하는 것 그리고 두 번째는 스스로 혁신을 해서 야당이 이 정당이 다시 정권을 탈환할 수 있는 역량을 보이느냐.

그러니까 상대방하고 싸우는 게 하나가 있고 스스로 잘하는 게 하나가 있지 않습니까?

지금은 상대방하고 아무리 싸워도 계속 국민들은 너 바뀌고 있느냐 혁신하고 있느냐 이 질문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깨진 거거든요.

그렇다면 이재명, 이낙연 이 회동에서 사실은 답이 나와야 할 것은 혁신 쪽에 대한 부분이에요.

하지만 주류는 우리가 힘을 모아가지고 여권하고 윤석열 정부와 싸우는데 힘을 합치자라고 하면 주류 입장에서는 그렇게 말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사실은 그게 국민들이 물어보는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니라는 점이죠.

[앵커]

그렇다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사실 또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이 또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답변]

지금 이제 이번 달부터 두 가지가 있는 게 지금 기존에 재판받고 있는 것들이 재판 횟수가 늘어난다.

말하자면 법원에 직접 나가야 한다.

그 앞에는 변호사들만 나갔는데.

그리고 두 번째는 성남 백현동 특혜 의혹하고 최근에 이제 이슈가 되고 있는 그 쌍방울 대북송금 부분에 대해가지고는 본격적으로 본인한테 수사가 들어온다.

둘 다 이중고가 되는 거죠.

재판의 고통이 있고 수사의 고통이 있는.

[앵커]

그렇다면 사실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 청구가 된다고 그러면 사실 또 체포동의안과 관련된 이슈가 있지 않습니까?

[답변]

이재명 대표가 지난번에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나는 내려놓겠다 이야기를 하고 그 다음에 혁신위가 의원들한테 이거 요구를 했는데 이게 뭐 삐그덕거렸지 않습니까?

사실은 저는 그 이야기가 나올 때 아 조금 주류 쪽하고 이야기가 된 거 아닌가 혁신위에서 이렇게 이야기하면은 주류가 우리 기득권 버리겠다라고 좀 밀고 나가는 좋은 말로 손발이 맞는 건데 그런 걸 꼭 나쁘게 볼 필요는 없거든요.

그런데 오히려 주류 쪽에서 좀 미온적이고 지금은 이게 굴러가는 게 비주류 31명인가가 우리라도 하겠다는 서명 운동을 했습니다.

그 뒤에 또 혁신위에서는 기명 표기를 하자라고 하니까 그러면 이거는 말하자면 기득권을 포기하는 게 아니라 누가 누가 있는지 색출하려고 하는 거 아니냐 이게 일이 복잡하게 되고 있다는 겁니다.

[앵커]

어떻게 보면 또 다른 당내의 어떤 갈등 요소가 될 수도 있는 이런 상황인데 이런 상황들을 쭉 지켜보면 이재명 체제로 내년 총선 체제 가능할까요?

[답변]

아 그러니까 참 어렵죠.

이재명 대표와 가까운 분들 입장에서는 이제 무조건 간다.

혁신위에서도 그런 이야기를 했고 뭐 탄핵이 안 되면 어쩔 수 없는 거 아니냐 과거에 이제 국민의 힘에서 전 대표를 이렇게 주류하고 안 맞아서 이렇게 끌어내리려고 하는데 되게 힘들었지 않습니까?

주류하고 반대인 비주류 대표를 끌어내리는 데도 힘들었는데 이재명 대표는 주류란 말이에요.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됐고 그럼 이제 힘들죠.

그렇기 때문에 다들 바라보는 게 검찰과 법원을 바라보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검찰과 법원에서 뭐가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이재명 체제가 종지부를 찍는다든지 아니면 그걸 돌파하면 또 자연스럽게 재심의를 받는 것이고 그러니까.

이재명 대표가 강하게 신임을 받아가지고 뚫고 나가든가 아니면 비주류가 여론을 설득해서 이재명 체제를 끝내고 자기들이 잡든가 해야 되는데 양쪽 다 그럴 힘이 없으니까 검찰, 법원 욕하면서도 검찰 법원 입만 바라보고 있는 형국인 거죠.

[앵커]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여권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이준석 대표 또 유승민 전 의원 이분들 움직임이 좀 그래도 그나마 눈에 띈다고 보여질 텐데 어쨌든 자기 목소리 총선을 앞둔 행보들 아니겠습니까?

[답변]

그런데 이제 이분들이 이제 실질적으로 어떤 움직임을 보일 것인가.

지금 국민의 힘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뭐 예를 들어서 안철수, 나경원 당연하게 같이 간다, 이준석 되게 고민된다, 유승민 안 된다. 거의 그런 식으로 정리돼 있는 것 같거든요.

이거 본인들인데 왜 모르겠습니까?

그렇다면은 근데 유승민 전 의원 같은 경우에 그렇다고 해서 뭐 단독으로 무소속 출마를 할 것이냐 아니면 어떤 뭐 세력화를 할 것이냐 지금 또 제3 세력 금태섭, 양향자 이런 방향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결단을 내려야 되는데 사실은 이준석 전 대표에 비해서 훨씬 더 어렵죠.

이런 부분이.

[앵커]

그렇게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쨌든 국회가 휴식기를 끝나는 대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또 한 번 국회에서?

[답변]

그러니까 이번 주에 대통령, 여당 대표, 야당 대표 거의 휴가 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교대로 그다음 주에 원내대표도 휴가 그러면 또 광복절 지나서 이제 국회가 본격화되면 지금 야당에서 보이콧 이야기가 나오기는 하는데 저는 보이콧은 안 할 것 같아요.

지금 장관 청문회 때도 보면 지금 현재 여권에서는 전 정부도 그러지 않았느냐라고 하는데 청문보고서 없이 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인데 보이콧을 하면은 제일 좋아할 사람은 제가 볼 때는 이 이동관 후보자 본인이 아닐까 싶은 거고 청문회를 할 것이고 그 이유가 이제 문제겠죠.

임명되는 게 기정사실이라고 본다면은 KBS,MBC라든지 이런 공영방송 부분이라든지 다른 민영 방송에 대해서도 정부나 공공지분이 있는 회사들에 대한 민영화 이야기 이런 게 나오고 있으니까요.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윤태곤 실장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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