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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전주)

전북 모든 시군에 ‘폭염경보’…내일은 더 더워

입력 2023.07.31 (21:39) 수정 2023.07.31 (22:18)

전북서 올해 첫 온열 질환 추정 사망자 발생…“무더위 주의”

긴 장마에 잦은 소나기까지…벼 입도열병 확산 ‘비상’

전북 모든 시군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순창의 낮 최고기온이 34.8도까지 올랐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 밤사이 곳에 따라 5에서 60 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34도에서 36도 사이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더 높겠습니다.

저녁에는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40 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건강 관리 등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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