쇳물 앞 ‘폭염노동’ 작업장서 온열질환자 발생
입력 2023.07.31 (21:43)
수정 2023.07.3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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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지난주 연속보도한 포스코 광양제철소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폭염 노동' 관련 작업 현장에서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포스코의 한 협력업체 노조는 오늘 오전 8시쯤 43살 A씨가 작업 중 헛구역질과 어지러움증을 호소해 포스코 사내 119로 병원에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또 병원 도착 당시 A씨 체온이 37.6도로 나타났고 탈수증과 탈진 증상이라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회사 노조는 30도가 넘는 고열 작업장임에도 쉴 시간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휴게시간 보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의 한 협력업체 노조는 오늘 오전 8시쯤 43살 A씨가 작업 중 헛구역질과 어지러움증을 호소해 포스코 사내 119로 병원에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또 병원 도착 당시 A씨 체온이 37.6도로 나타났고 탈수증과 탈진 증상이라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회사 노조는 30도가 넘는 고열 작업장임에도 쉴 시간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휴게시간 보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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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쇳물 앞 ‘폭염노동’ 작업장서 온열질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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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31 21:43:53
- 수정2023-07-31 21:46:25

KBS가 지난주 연속보도한 포스코 광양제철소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폭염 노동' 관련 작업 현장에서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포스코의 한 협력업체 노조는 오늘 오전 8시쯤 43살 A씨가 작업 중 헛구역질과 어지러움증을 호소해 포스코 사내 119로 병원에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또 병원 도착 당시 A씨 체온이 37.6도로 나타났고 탈수증과 탈진 증상이라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회사 노조는 30도가 넘는 고열 작업장임에도 쉴 시간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휴게시간 보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의 한 협력업체 노조는 오늘 오전 8시쯤 43살 A씨가 작업 중 헛구역질과 어지러움증을 호소해 포스코 사내 119로 병원에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또 병원 도착 당시 A씨 체온이 37.6도로 나타났고 탈수증과 탈진 증상이라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회사 노조는 30도가 넘는 고열 작업장임에도 쉴 시간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휴게시간 보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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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각 기자 dr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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