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美서 ‘폭염 여행 보험’ 나온다…“40도 넘으면 여행비 전액 보상”

입력 2023.08.01 (06:59) 수정 2023.08.0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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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최근 세계적인 인기 관광지를 덮친 이상 기온을 겨냥해, 미국의 한 보험 회사가 출시할 예정인 이색 보험 상품입니다.

이탈리아 로마와 그리스 등 세계적인 관광지를 잇따라 덮친 이상 폭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곳을 찾은 관광객의 발목까지 잡고 있는데요

그러자 미국의 한 보험회사가 여행 중 무더위가 심해지면 여행비를 보전해주는 보험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극심한 이상 기온에 대비해 여행사와 여행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여행비 중 일부를 보험료로 받은 뒤 기온이 섭씨 35도 이상이면 총 여행비의 50%를 보상하고, 40도 이상이면 100%를 보상하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다만 여행 장소와 시기에 따라 기대하는 최적의 기온이 다르기 때문에 여기에 맞춰 보험 상품을 보완하는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외신에 따르면 해당 회사 외에도 다른 유명 보험사들도 고객이 원하는 경우 기존 여행 보험에 폭염 조항을 추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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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01 06:59:20
    • 수정2023-08-01 07: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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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최근 세계적인 인기 관광지를 덮친 이상 기온을 겨냥해, 미국의 한 보험 회사가 출시할 예정인 이색 보험 상품입니다.

이탈리아 로마와 그리스 등 세계적인 관광지를 잇따라 덮친 이상 폭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곳을 찾은 관광객의 발목까지 잡고 있는데요

그러자 미국의 한 보험회사가 여행 중 무더위가 심해지면 여행비를 보전해주는 보험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극심한 이상 기온에 대비해 여행사와 여행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여행비 중 일부를 보험료로 받은 뒤 기온이 섭씨 35도 이상이면 총 여행비의 50%를 보상하고, 40도 이상이면 100%를 보상하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다만 여행 장소와 시기에 따라 기대하는 최적의 기온이 다르기 때문에 여기에 맞춰 보험 상품을 보완하는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외신에 따르면 해당 회사 외에도 다른 유명 보험사들도 고객이 원하는 경우 기존 여행 보험에 폭염 조항을 추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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