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소식] 김정문화회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다채 외
입력 2023.08.01 (20:15)
수정 2023.08.01 (20: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서귀포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서귀포 소식'입니다.
서귀포시청 양수경 주무관 연결합니다.
주무관님, 안녕하세요?
[답변]
네, 안녕하세요, 서귀포시청입니다.
[앵커]
오늘 준비한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0여 년 전 전문 공연장이 없던 서귀포시에 지역 출신 재일교포 김정 여사가 당시 20억 원 상당의 문화회관을 짓고 기부한 것이 바로 지금의 김정문화회관인데요.
올해 기부 20주년을 맞아 기부자의 뜻을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문화예술 공연과 기념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문화예술 공연은 오는 5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데요,
서귀포 출신의 신인 음악가와 청소년, 전통 예술단체 등 지역 예술인들의 멋진 무대가 펼쳐집니다.
[김미란/김정문화회관 공연 기획자 : "김정 여사께서 공연장을 기부하신 뜻을 되새기고자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좋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8월의 주말은 김정문화회관에서 다양한 공연을 통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김정문화회관은 지금까지 3백 회가 넘는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가 예쁜 화분이 되고, 방향제나 퇴비 등 소중한 자원으로 쓰인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신가요?
서귀포시 예래동주민센터에서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생태학교’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예래동은 올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생활화를 위한 '작은 발걸음'을 시작했는데요.
지역주민과 함께 업사이클링과 생태문화 체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업사이클링 생태학교’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작은 화분이나 방향제, 열쇠고리 등 여러 가지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인데요.
올해 초 주변 카페 열여덟 곳과 협약을 맺어 지금까지 약 3톤가량의 커피 찌꺼기가 이곳에서 재활용되고 있습니다.
[김미자/서귀포시 동홍동 :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손녀딸이랑 같이 참여했는데요. 집에서 나오는 커피 찌꺼기를 가지고도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 다른 것을 가지고도 업사이클링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들이 있다면 많이 도움 될 것 같습니다."]
이처럼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물건들은 매월 '재활용데이' 때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는데요.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들이 하나둘 모여 지구를 지키는 큰 힘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앵커]
네, 이런 재활용 프로그램을 좀 더 확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서귀포시가 '2023 어린이 생활안전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
서귀포시는 올해 어린이들에게 일상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해 보는 ‘어린이 생활안전 사례 공모전’을 진행했는데요.
지역의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포스터와 글짓기, 만화 등 2백50 점이 넘는 작품이 출품돼 참여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최근 최종 심사를 마쳐 입상작 스물여덟 점을 선정했는데요.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도서상품권이 주어지고, 작품은 서귀포시 안전문화 운동 홍보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주 여름축제 소식 한 가지 전해드립니다.
특히, 2030 젊은 분들이 눈여겨보시면 좋을 소식인데요.
이번 주 토요일 밤, 성산일출봉 일원에서 여름밤 무더위를 잊게 할 ‘토요일 밤의 성산’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성산리 마을회와 청년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는 EDM 디제잉 파티와 물총놀이, 로컬밴드 축하공연 등 다채롭고 신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이번 주말엔 친구, 연인과 함께 '토요일 밤의 성산'을 마음껏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귀포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서귀포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서귀포 소식'입니다.
서귀포시청 양수경 주무관 연결합니다.
주무관님, 안녕하세요?
[답변]
네, 안녕하세요, 서귀포시청입니다.
[앵커]
오늘 준비한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0여 년 전 전문 공연장이 없던 서귀포시에 지역 출신 재일교포 김정 여사가 당시 20억 원 상당의 문화회관을 짓고 기부한 것이 바로 지금의 김정문화회관인데요.
올해 기부 20주년을 맞아 기부자의 뜻을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문화예술 공연과 기념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문화예술 공연은 오는 5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데요,
서귀포 출신의 신인 음악가와 청소년, 전통 예술단체 등 지역 예술인들의 멋진 무대가 펼쳐집니다.
[김미란/김정문화회관 공연 기획자 : "김정 여사께서 공연장을 기부하신 뜻을 되새기고자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좋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8월의 주말은 김정문화회관에서 다양한 공연을 통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김정문화회관은 지금까지 3백 회가 넘는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가 예쁜 화분이 되고, 방향제나 퇴비 등 소중한 자원으로 쓰인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신가요?
서귀포시 예래동주민센터에서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생태학교’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예래동은 올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생활화를 위한 '작은 발걸음'을 시작했는데요.
지역주민과 함께 업사이클링과 생태문화 체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업사이클링 생태학교’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작은 화분이나 방향제, 열쇠고리 등 여러 가지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인데요.
올해 초 주변 카페 열여덟 곳과 협약을 맺어 지금까지 약 3톤가량의 커피 찌꺼기가 이곳에서 재활용되고 있습니다.
[김미자/서귀포시 동홍동 :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손녀딸이랑 같이 참여했는데요. 집에서 나오는 커피 찌꺼기를 가지고도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 다른 것을 가지고도 업사이클링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들이 있다면 많이 도움 될 것 같습니다."]
이처럼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물건들은 매월 '재활용데이' 때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는데요.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들이 하나둘 모여 지구를 지키는 큰 힘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앵커]
네, 이런 재활용 프로그램을 좀 더 확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서귀포시가 '2023 어린이 생활안전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
서귀포시는 올해 어린이들에게 일상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해 보는 ‘어린이 생활안전 사례 공모전’을 진행했는데요.
지역의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포스터와 글짓기, 만화 등 2백50 점이 넘는 작품이 출품돼 참여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최근 최종 심사를 마쳐 입상작 스물여덟 점을 선정했는데요.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도서상품권이 주어지고, 작품은 서귀포시 안전문화 운동 홍보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주 여름축제 소식 한 가지 전해드립니다.
특히, 2030 젊은 분들이 눈여겨보시면 좋을 소식인데요.
이번 주 토요일 밤, 성산일출봉 일원에서 여름밤 무더위를 잊게 할 ‘토요일 밤의 성산’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성산리 마을회와 청년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는 EDM 디제잉 파티와 물총놀이, 로컬밴드 축하공연 등 다채롭고 신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이번 주말엔 친구, 연인과 함께 '토요일 밤의 성산'을 마음껏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귀포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귀포 소식] 김정문화회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다채 외
-
- 입력 2023-08-01 20:15:21
- 수정2023-08-01 20:25:05
[앵커]
서귀포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서귀포 소식'입니다.
서귀포시청 양수경 주무관 연결합니다.
주무관님, 안녕하세요?
[답변]
네, 안녕하세요, 서귀포시청입니다.
[앵커]
오늘 준비한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0여 년 전 전문 공연장이 없던 서귀포시에 지역 출신 재일교포 김정 여사가 당시 20억 원 상당의 문화회관을 짓고 기부한 것이 바로 지금의 김정문화회관인데요.
올해 기부 20주년을 맞아 기부자의 뜻을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문화예술 공연과 기념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문화예술 공연은 오는 5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데요,
서귀포 출신의 신인 음악가와 청소년, 전통 예술단체 등 지역 예술인들의 멋진 무대가 펼쳐집니다.
[김미란/김정문화회관 공연 기획자 : "김정 여사께서 공연장을 기부하신 뜻을 되새기고자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좋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8월의 주말은 김정문화회관에서 다양한 공연을 통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김정문화회관은 지금까지 3백 회가 넘는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가 예쁜 화분이 되고, 방향제나 퇴비 등 소중한 자원으로 쓰인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신가요?
서귀포시 예래동주민센터에서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생태학교’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예래동은 올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생활화를 위한 '작은 발걸음'을 시작했는데요.
지역주민과 함께 업사이클링과 생태문화 체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업사이클링 생태학교’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작은 화분이나 방향제, 열쇠고리 등 여러 가지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인데요.
올해 초 주변 카페 열여덟 곳과 협약을 맺어 지금까지 약 3톤가량의 커피 찌꺼기가 이곳에서 재활용되고 있습니다.
[김미자/서귀포시 동홍동 :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손녀딸이랑 같이 참여했는데요. 집에서 나오는 커피 찌꺼기를 가지고도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 다른 것을 가지고도 업사이클링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들이 있다면 많이 도움 될 것 같습니다."]
이처럼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물건들은 매월 '재활용데이' 때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는데요.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들이 하나둘 모여 지구를 지키는 큰 힘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앵커]
네, 이런 재활용 프로그램을 좀 더 확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서귀포시가 '2023 어린이 생활안전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
서귀포시는 올해 어린이들에게 일상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해 보는 ‘어린이 생활안전 사례 공모전’을 진행했는데요.
지역의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포스터와 글짓기, 만화 등 2백50 점이 넘는 작품이 출품돼 참여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최근 최종 심사를 마쳐 입상작 스물여덟 점을 선정했는데요.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도서상품권이 주어지고, 작품은 서귀포시 안전문화 운동 홍보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주 여름축제 소식 한 가지 전해드립니다.
특히, 2030 젊은 분들이 눈여겨보시면 좋을 소식인데요.
이번 주 토요일 밤, 성산일출봉 일원에서 여름밤 무더위를 잊게 할 ‘토요일 밤의 성산’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성산리 마을회와 청년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는 EDM 디제잉 파티와 물총놀이, 로컬밴드 축하공연 등 다채롭고 신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이번 주말엔 친구, 연인과 함께 '토요일 밤의 성산'을 마음껏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귀포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서귀포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서귀포 소식'입니다.
서귀포시청 양수경 주무관 연결합니다.
주무관님, 안녕하세요?
[답변]
네, 안녕하세요, 서귀포시청입니다.
[앵커]
오늘 준비한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0여 년 전 전문 공연장이 없던 서귀포시에 지역 출신 재일교포 김정 여사가 당시 20억 원 상당의 문화회관을 짓고 기부한 것이 바로 지금의 김정문화회관인데요.
올해 기부 20주년을 맞아 기부자의 뜻을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문화예술 공연과 기념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문화예술 공연은 오는 5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데요,
서귀포 출신의 신인 음악가와 청소년, 전통 예술단체 등 지역 예술인들의 멋진 무대가 펼쳐집니다.
[김미란/김정문화회관 공연 기획자 : "김정 여사께서 공연장을 기부하신 뜻을 되새기고자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좋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8월의 주말은 김정문화회관에서 다양한 공연을 통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김정문화회관은 지금까지 3백 회가 넘는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가 예쁜 화분이 되고, 방향제나 퇴비 등 소중한 자원으로 쓰인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신가요?
서귀포시 예래동주민센터에서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생태학교’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예래동은 올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생활화를 위한 '작은 발걸음'을 시작했는데요.
지역주민과 함께 업사이클링과 생태문화 체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업사이클링 생태학교’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작은 화분이나 방향제, 열쇠고리 등 여러 가지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인데요.
올해 초 주변 카페 열여덟 곳과 협약을 맺어 지금까지 약 3톤가량의 커피 찌꺼기가 이곳에서 재활용되고 있습니다.
[김미자/서귀포시 동홍동 :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손녀딸이랑 같이 참여했는데요. 집에서 나오는 커피 찌꺼기를 가지고도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 다른 것을 가지고도 업사이클링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들이 있다면 많이 도움 될 것 같습니다."]
이처럼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물건들은 매월 '재활용데이' 때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는데요.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들이 하나둘 모여 지구를 지키는 큰 힘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앵커]
네, 이런 재활용 프로그램을 좀 더 확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서귀포시가 '2023 어린이 생활안전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
서귀포시는 올해 어린이들에게 일상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해 보는 ‘어린이 생활안전 사례 공모전’을 진행했는데요.
지역의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포스터와 글짓기, 만화 등 2백50 점이 넘는 작품이 출품돼 참여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최근 최종 심사를 마쳐 입상작 스물여덟 점을 선정했는데요.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도서상품권이 주어지고, 작품은 서귀포시 안전문화 운동 홍보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주 여름축제 소식 한 가지 전해드립니다.
특히, 2030 젊은 분들이 눈여겨보시면 좋을 소식인데요.
이번 주 토요일 밤, 성산일출봉 일원에서 여름밤 무더위를 잊게 할 ‘토요일 밤의 성산’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성산리 마을회와 청년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는 EDM 디제잉 파티와 물총놀이, 로컬밴드 축하공연 등 다채롭고 신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이번 주말엔 친구, 연인과 함께 '토요일 밤의 성산'을 마음껏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귀포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