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 지난해 돼지·닭 농장 폭염 손해액 6백억 원 넘어

입력 2023.08.02 (12:54) 수정 2023.08.0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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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돼지와 가금류 농장에서 발생한 폭염 피해 손해액이 6백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개발원이 오늘 낸 자료를 보면 지난해 돼지와 가금류 손해액은 각각 518억 원과 8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폭염일수와 손해액 간 상관관계를 뜻하는 폭염 상관계수도 돼지는 95.4%, 가금류는 98.6%로 나타났습니다.

보험개발원은 돼지는 체내의 열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능력이 낮고, 가금류는 깃털로 덮여 체온 조절이 어려워, 폭염 피해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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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02 12:54:17
    • 수정2023-08-02 12: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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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돼지와 가금류 농장에서 발생한 폭염 피해 손해액이 6백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개발원이 오늘 낸 자료를 보면 지난해 돼지와 가금류 손해액은 각각 518억 원과 8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폭염일수와 손해액 간 상관관계를 뜻하는 폭염 상관계수도 돼지는 95.4%, 가금류는 98.6%로 나타났습니다.

보험개발원은 돼지는 체내의 열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능력이 낮고, 가금류는 깃털로 덮여 체온 조절이 어려워, 폭염 피해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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