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폭염 계속…해안가 높은 너울 주의

입력 2023.08.02 (12:55) 수정 2023.08.0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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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길게 이어지면서 온열 질환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가급적 야외활동을 줄이고, 야외에서 작업을 할 때엔 자주 쉬면서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합니다.

전국에 폭염 경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과 대전의 낮 기온 35도, 부산 34도, 강릉은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이 다소 지나고 있습니다.

오후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한낮의 열기로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경기 남부와 강원, 충청과 남부지방에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6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제주 해안과 남해안, 호남 서해안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어 휴가철 안전 사고가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태풍 카눈은 내일 밤 방향을 틀어 일본 규슈 남쪽 해상을 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이 밀어 올리는 덥고 습한 공기 때문에 당분간 밤엔 열대야 낮엔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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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날씨 꿀팁] 폭염 계속…해안가 높은 너울 주의
    • 입력 2023-08-02 12:55:51
    • 수정2023-08-02 13:01:47
    뉴스 12
폭염이 길게 이어지면서 온열 질환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가급적 야외활동을 줄이고, 야외에서 작업을 할 때엔 자주 쉬면서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합니다.

전국에 폭염 경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과 대전의 낮 기온 35도, 부산 34도, 강릉은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이 다소 지나고 있습니다.

오후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한낮의 열기로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경기 남부와 강원, 충청과 남부지방에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6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제주 해안과 남해안, 호남 서해안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어 휴가철 안전 사고가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태풍 카눈은 내일 밤 방향을 틀어 일본 규슈 남쪽 해상을 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이 밀어 올리는 덥고 습한 공기 때문에 당분간 밤엔 열대야 낮엔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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