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새만금 해상풍력 비리 의혹’ 전북대 교수 압수수색

입력 2023.08.02 (19:47) 수정 2023.08.02 (19: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만금 해상풍력 발전사업권 비리 의혹'과 관련해 전주지방검찰청이 어제(1),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전북대 모 교수의 연구실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해당 교수가 친형이 대표로 있는 개발사 주주명부 등을 조작하거나 사업 규모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풍력발전 사업권을 얻은 뒤, 거액을 받고 외국 자본에 넘기려 한 것으로 보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해당 교수는 또 해상풍력 사업 용역에 참여한 대학원생 연구비 등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새만금 해상풍력 비리 의혹’ 전북대 교수 압수수색
    • 입력 2023-08-02 19:47:15
    • 수정2023-08-02 19:52:11
    뉴스7(전주)
'새만금 해상풍력 발전사업권 비리 의혹'과 관련해 전주지방검찰청이 어제(1),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전북대 모 교수의 연구실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해당 교수가 친형이 대표로 있는 개발사 주주명부 등을 조작하거나 사업 규모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풍력발전 사업권을 얻은 뒤, 거액을 받고 외국 자본에 넘기려 한 것으로 보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해당 교수는 또 해상풍력 사업 용역에 참여한 대학원생 연구비 등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