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광주지역본부, 강기정 시장 유럽 출장 비판

입력 2023.08.02 (21:59) 수정 2023.08.02 (22: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공무원노조 광주지역본부가 강기정 시장의 유럽 출장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는 논평을 내고, "강기정 시장이 조속히 귀국할 것을 요청한 노동·시민단체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기어이 10박 12일의 일정을 소화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공무원노조는 "수많은 공무원들이 밤새 폭우와 홍수 상황에 맞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때, 광주시장은 어디에 있었는가"라고 물었습니다.

또 강 시장이 출장간 사이 광주 제1시립요양정신병원 파업 사태가 더 악화됐다며, 강 시장이 광주 시민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공무원노조 광주지역본부, 강기정 시장 유럽 출장 비판
    • 입력 2023-08-02 21:59:34
    • 수정2023-08-02 22:16:26
    뉴스9(광주)
공무원노조 광주지역본부가 강기정 시장의 유럽 출장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는 논평을 내고, "강기정 시장이 조속히 귀국할 것을 요청한 노동·시민단체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기어이 10박 12일의 일정을 소화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공무원노조는 "수많은 공무원들이 밤새 폭우와 홍수 상황에 맞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때, 광주시장은 어디에 있었는가"라고 물었습니다.

또 강 시장이 출장간 사이 광주 제1시립요양정신병원 파업 사태가 더 악화됐다며, 강 시장이 광주 시민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