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입력 2023.08.03 (06:04) 수정 2023.08.03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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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개영식…80여 명 열탈진 호소

전북 새만금에서 개막한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어제 공식 개영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기록적인 폭염 속에 개영식 참가자 80여 명이 열탈진 증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온열질환자 1,200여명…추정 사망 16명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그제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천2백여 명, 추정 사망자는 16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에어컨 실외기 화재…수도관 파열로 단수

어제 저녁 서울 강서구의 한 건물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나 주민 7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기도 부천에서는 수도관이 파열돼 주변 500여 세대에 수돗물 공급이 한때 중단됐습니다.

LH 자체 감리도 부실…인력 기준도 안 지켜

보강 철근 부실 공사가 확인된 LH 아파트 가운데 LH가 직접 감리를 맡은 5곳의 감리도 부실했던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5곳 모두 기준보다 턱없이 부족한 감리 인력을 배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국 신용등급 강등…금융시장 ‘출렁’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하면서, 아시아 증시에 이어 뉴욕증시, 유렵 주요국 증시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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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3-08-03 06: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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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개영식…80여 명 열탈진 호소

전북 새만금에서 개막한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어제 공식 개영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기록적인 폭염 속에 개영식 참가자 80여 명이 열탈진 증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온열질환자 1,200여명…추정 사망 16명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그제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천2백여 명, 추정 사망자는 16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에어컨 실외기 화재…수도관 파열로 단수

어제 저녁 서울 강서구의 한 건물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나 주민 7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기도 부천에서는 수도관이 파열돼 주변 500여 세대에 수돗물 공급이 한때 중단됐습니다.

LH 자체 감리도 부실…인력 기준도 안 지켜

보강 철근 부실 공사가 확인된 LH 아파트 가운데 LH가 직접 감리를 맡은 5곳의 감리도 부실했던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5곳 모두 기준보다 턱없이 부족한 감리 인력을 배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국 신용등급 강등…금융시장 ‘출렁’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하면서, 아시아 증시에 이어 뉴욕증시, 유렵 주요국 증시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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