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가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한 희곡은 ‘헤어질 결심’
입력 2023.08.03 (09:43)
수정 2023.08.0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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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 동안 20대가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한 희곡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 대본집이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도서관 정보나루(data4library.kr)’의 대출 데이터 9천773만 4천249건을 분석한 결과, 문학 부문에서 20대의 관심이 가장 두드러진 분야는 ‘희곡’이었습니다.
희곡 도서의 전체 대출 가운데 31.8%를 20대가 차지해 지난해 같은 기간(2021.7.~2022.6.)보다 9.6% 늘었습니다.
희곡 대출 상위도서는 박찬욱, 정서경의 『헤어질 결심』, 김보라의 『벌새』, 이나은의 『그 해 우리는』과 같은 대본집과 함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햄릿』,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파우스트』 등 서양 고전 작품이 주를 이뤘습니다.
비문학 부문에서는 그래픽디자인, 도안, 포스터 분야에 20대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래픽디자인 도서 전체 대출의 36.7%를 20대가 차지해 10대(17.5%)와 30대(9%)보다 배 이상 높았습니다.
그래픽디자인 대출 상위도서는 오자와 하야토의 『디자인, 이렇게 하면 되나요?』, 김소희의 『카카오톡 이모티콘 만들기』, 이상인의 『디자이너의 생각법』 등 인쇄·출력부터 이모티콘, UI/UX까지 그래픽이 적용되는 모든 분야가 망라됐습니다.
20대의 공공도서관 종이책 대출량은 2021년 4,446,184건, 2022년 4,453,178건이며 2023년 상반기도 2,203,676건으로 집계돼 예년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도서관의 빅데이터 분석보고서 『도담: 도서관 빅데이터를 담다.』 제4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도서관 정보나루(data4library.kr)’의 대출 데이터 9천773만 4천249건을 분석한 결과, 문학 부문에서 20대의 관심이 가장 두드러진 분야는 ‘희곡’이었습니다.
희곡 도서의 전체 대출 가운데 31.8%를 20대가 차지해 지난해 같은 기간(2021.7.~2022.6.)보다 9.6% 늘었습니다.
희곡 대출 상위도서는 박찬욱, 정서경의 『헤어질 결심』, 김보라의 『벌새』, 이나은의 『그 해 우리는』과 같은 대본집과 함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햄릿』,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파우스트』 등 서양 고전 작품이 주를 이뤘습니다.
비문학 부문에서는 그래픽디자인, 도안, 포스터 분야에 20대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래픽디자인 도서 전체 대출의 36.7%를 20대가 차지해 10대(17.5%)와 30대(9%)보다 배 이상 높았습니다.
그래픽디자인 대출 상위도서는 오자와 하야토의 『디자인, 이렇게 하면 되나요?』, 김소희의 『카카오톡 이모티콘 만들기』, 이상인의 『디자이너의 생각법』 등 인쇄·출력부터 이모티콘, UI/UX까지 그래픽이 적용되는 모든 분야가 망라됐습니다.
20대의 공공도서관 종이책 대출량은 2021년 4,446,184건, 2022년 4,453,178건이며 2023년 상반기도 2,203,676건으로 집계돼 예년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도서관의 빅데이터 분석보고서 『도담: 도서관 빅데이터를 담다.』 제4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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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가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한 희곡은 ‘헤어질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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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8-03 09:43:49
- 수정2023-08-03 09:46:05
최근 1년 동안 20대가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한 희곡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 대본집이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도서관 정보나루(data4library.kr)’의 대출 데이터 9천773만 4천249건을 분석한 결과, 문학 부문에서 20대의 관심이 가장 두드러진 분야는 ‘희곡’이었습니다.
희곡 도서의 전체 대출 가운데 31.8%를 20대가 차지해 지난해 같은 기간(2021.7.~2022.6.)보다 9.6% 늘었습니다.
희곡 대출 상위도서는 박찬욱, 정서경의 『헤어질 결심』, 김보라의 『벌새』, 이나은의 『그 해 우리는』과 같은 대본집과 함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햄릿』,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파우스트』 등 서양 고전 작품이 주를 이뤘습니다.
비문학 부문에서는 그래픽디자인, 도안, 포스터 분야에 20대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래픽디자인 도서 전체 대출의 36.7%를 20대가 차지해 10대(17.5%)와 30대(9%)보다 배 이상 높았습니다.
그래픽디자인 대출 상위도서는 오자와 하야토의 『디자인, 이렇게 하면 되나요?』, 김소희의 『카카오톡 이모티콘 만들기』, 이상인의 『디자이너의 생각법』 등 인쇄·출력부터 이모티콘, UI/UX까지 그래픽이 적용되는 모든 분야가 망라됐습니다.
20대의 공공도서관 종이책 대출량은 2021년 4,446,184건, 2022년 4,453,178건이며 2023년 상반기도 2,203,676건으로 집계돼 예년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도서관의 빅데이터 분석보고서 『도담: 도서관 빅데이터를 담다.』 제4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도서관 정보나루(data4library.kr)’의 대출 데이터 9천773만 4천249건을 분석한 결과, 문학 부문에서 20대의 관심이 가장 두드러진 분야는 ‘희곡’이었습니다.
희곡 도서의 전체 대출 가운데 31.8%를 20대가 차지해 지난해 같은 기간(2021.7.~2022.6.)보다 9.6% 늘었습니다.
희곡 대출 상위도서는 박찬욱, 정서경의 『헤어질 결심』, 김보라의 『벌새』, 이나은의 『그 해 우리는』과 같은 대본집과 함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햄릿』,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파우스트』 등 서양 고전 작품이 주를 이뤘습니다.
비문학 부문에서는 그래픽디자인, 도안, 포스터 분야에 20대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래픽디자인 도서 전체 대출의 36.7%를 20대가 차지해 10대(17.5%)와 30대(9%)보다 배 이상 높았습니다.
그래픽디자인 대출 상위도서는 오자와 하야토의 『디자인, 이렇게 하면 되나요?』, 김소희의 『카카오톡 이모티콘 만들기』, 이상인의 『디자이너의 생각법』 등 인쇄·출력부터 이모티콘, UI/UX까지 그래픽이 적용되는 모든 분야가 망라됐습니다.
20대의 공공도서관 종이책 대출량은 2021년 4,446,184건, 2022년 4,453,178건이며 2023년 상반기도 2,203,676건으로 집계돼 예년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도서관의 빅데이터 분석보고서 『도담: 도서관 빅데이터를 담다.』 제4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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