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6월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증가 전국 최고

입력 2023.08.03 (10:33) 수정 2023.08.0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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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충북의 악성 미분양 주택이 390% 늘어 전국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조사 결과 지난 6월 충북의 미분양 주택은 3천 950가구로 전달보다 3.4%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152가구로 전달의 31가구보다 390% 증가해 전국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인 5.7%를 크게 웃도는 것입니다.

또 충북의 지난 6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2,096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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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6월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증가 전국 최고
    • 입력 2023-08-03 10:33:00
    • 수정2023-08-03 10:35:53
    930뉴스(청주)
지난 6월 충북의 악성 미분양 주택이 390% 늘어 전국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조사 결과 지난 6월 충북의 미분양 주택은 3천 950가구로 전달보다 3.4%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152가구로 전달의 31가구보다 390% 증가해 전국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인 5.7%를 크게 웃도는 것입니다.

또 충북의 지난 6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2,096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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