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신산업 투자 규모 확대…“스타트업 등에 1억 달러 투자”

입력 2023.08.03 (11:23) 수정 2023.08.0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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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는 최근 벤처 투자회사 클리어브룩과 협약을 맺고, 내년 말까지 1억 달러(약 1,300억 원) 규모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펀드를 조성키로 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2020년 말 LG NOVA 출범 당시 조성한 펀드(2,000만 달러)보다 투자 규모를 5배 이상 늘린 겁니다.

LG전자는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더 많은 혁신 기업을 찾아내 지원·육성하기 위해 외부 전문 투자사와 협력해 펀드 규모를 키우기로 했습니다.

투자 대상은 디지털 헬스케어, 친환경 에너지, 인공지능(AI)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서 선도 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한 글로벌 스타트업입니다.

LG NOVA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새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혁신 스타트업과 협력을 가속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입니다.

올해 10월 25∼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벤처기업과 투자자들이 한데 모여 혁신 기술을 논의하는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을 열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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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03 11:23:23
    • 수정2023-08-03 11:26:20
    경제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는 최근 벤처 투자회사 클리어브룩과 협약을 맺고, 내년 말까지 1억 달러(약 1,300억 원) 규모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펀드를 조성키로 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2020년 말 LG NOVA 출범 당시 조성한 펀드(2,000만 달러)보다 투자 규모를 5배 이상 늘린 겁니다.

LG전자는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더 많은 혁신 기업을 찾아내 지원·육성하기 위해 외부 전문 투자사와 협력해 펀드 규모를 키우기로 했습니다.

투자 대상은 디지털 헬스케어, 친환경 에너지, 인공지능(AI)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서 선도 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한 글로벌 스타트업입니다.

LG NOVA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새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혁신 스타트업과 협력을 가속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입니다.

올해 10월 25∼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벤처기업과 투자자들이 한데 모여 혁신 기술을 논의하는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을 열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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