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시중은행 횡령 사고 871억 원…회수율 저조”
입력 2023.08.03 (12:55)
수정 2023.08.0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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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시중은행에서만 8백억 원이 넘는 횡령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전체 사고 금액 대비 회수율은 평균 7%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시중은행과 특수은행, 인터넷은행 14곳 가운데 10곳에서 871억 원 규모의 횡령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우리은행의 횡령 사고 금액이 732억 원대로 가장 컸는데 이 가운데 약 8억 원을 회수해 회수율은 1%에 그쳤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시중은행과 특수은행, 인터넷은행 14곳 가운데 10곳에서 871억 원 규모의 횡령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우리은행의 횡령 사고 금액이 732억 원대로 가장 컸는데 이 가운데 약 8억 원을 회수해 회수율은 1%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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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감독원 “시중은행 횡령 사고 871억 원…회수율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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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8-03 12:55:29
- 수정2023-08-03 13:20:53
지난 5년간 시중은행에서만 8백억 원이 넘는 횡령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전체 사고 금액 대비 회수율은 평균 7%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시중은행과 특수은행, 인터넷은행 14곳 가운데 10곳에서 871억 원 규모의 횡령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우리은행의 횡령 사고 금액이 732억 원대로 가장 컸는데 이 가운데 약 8억 원을 회수해 회수율은 1%에 그쳤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시중은행과 특수은행, 인터넷은행 14곳 가운데 10곳에서 871억 원 규모의 횡령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우리은행의 횡령 사고 금액이 732억 원대로 가장 컸는데 이 가운데 약 8억 원을 회수해 회수율은 1%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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