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영상] 분당 서현역 인근 AK플라자서 ‘묻지마 흉기 난동’…부상자들 이송 중

입력 2023.08.0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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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후 6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 AK플라자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난동으로 피해자 3명이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용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자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으나 아직 정확한 부상 정도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사건 당시 119에는 "남자가 사람을 찌르고 다닌다"는 내용의 신고들이 잇따라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이날 6시 5분쯤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을 범행 현장 인근에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용의자는 범행 전 차량을 몰고 서현역 역사 앞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을 들이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고로 보행자 5명도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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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03 19: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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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후 6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 AK플라자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난동으로 피해자 3명이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용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자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으나 아직 정확한 부상 정도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사건 당시 119에는 "남자가 사람을 찌르고 다닌다"는 내용의 신고들이 잇따라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이날 6시 5분쯤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을 범행 현장 인근에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용의자는 범행 전 차량을 몰고 서현역 역사 앞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을 들이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고로 보행자 5명도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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