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송유관 석유 절도·유통 8명 검거
입력 2023.08.03 (22:09)
수정 2023.08.0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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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은 주유소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석유를 훔친 혐의로 8명을 붙잡아 이들 중 5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9개월 동안 경북의 한 주유소 유류저장소를 빌린 뒤, 근처에 매설된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약 21억 원 상당의 석유를 훔치고 전국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경찰은 절도 과정에서 석유가 유출돼 주변 토양이 오염된 사실을 확인하고, 자치단체에 원상회복 조치를 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9개월 동안 경북의 한 주유소 유류저장소를 빌린 뒤, 근처에 매설된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약 21억 원 상당의 석유를 훔치고 전국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경찰은 절도 과정에서 석유가 유출돼 주변 토양이 오염된 사실을 확인하고, 자치단체에 원상회복 조치를 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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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경찰, 송유관 석유 절도·유통 8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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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8-03 22:09:30
- 수정2023-08-03 22:24:16
경북경찰청은 주유소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석유를 훔친 혐의로 8명을 붙잡아 이들 중 5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9개월 동안 경북의 한 주유소 유류저장소를 빌린 뒤, 근처에 매설된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약 21억 원 상당의 석유를 훔치고 전국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경찰은 절도 과정에서 석유가 유출돼 주변 토양이 오염된 사실을 확인하고, 자치단체에 원상회복 조치를 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9개월 동안 경북의 한 주유소 유류저장소를 빌린 뒤, 근처에 매설된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약 21억 원 상당의 석유를 훔치고 전국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경찰은 절도 과정에서 석유가 유출돼 주변 토양이 오염된 사실을 확인하고, 자치단체에 원상회복 조치를 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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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jy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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